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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만드는 치과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프라그 Prague의 연인? 프라하 Praha의 연인! 우리 나라 사람들이 프라하라는 역사적인 도시를 친근하게 느끼게 된 계기가 바로 TV 드라마인 프라하의 연인이라고 합니다. 해당 드라마를 단 한회도 시청하지 못했던 제게 프라하는 그저, 프라하의 봄 혹은 밀란쿤데라로 대표되는 꽤나 무겁고 어두운 느낌의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프라하야 말로 이번 여행에서 최대의 수확 중 한 곳이자 다시 꼭 찾고 싶은 도시로 남았습니다. 사진은 매우 유명한 까를교와 프라하성을 배경으로 한 블타바강변을 담고 있습니다. 육안으로 확인하는 블타바강의 야경은 사진의 효과를 가볍게 뛰어넘습니다. 독일명으로는 ‘몰다우(Moldau)’ 강이라고 하며 프라하시를 남북으로 유려한 'S' 자 그리며 관통한다고 합니다. 7개의 다리가 강 위에 가로 놓여 있으며, 그중 카를교(카렐교, 찰스교)가.. 2019. 9. 3.
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 올 여름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모두들 진심으로 안녕하신지요~? 전부 잊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데스크 그녀는 마치 어제인냥 자연스레 2016년 여름 그 무덥던 여름,유럽여행의 강렬한 기억을 풀어놓으려합니다^^; 무더위가 슬슬 시동을 걸기 시작하던 7월 18일.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십여년의 인연을 맺은 세 사람, 박창진 원장님과 데스크 그녀 그리고 치과위생사 하꾸가 인천공항에 모였습니다! 십여년을 함께 지내왔지만 서로의 얼굴을 나란히 놓고 찍은 사진이 낯설기도 합니다만..... 17박 18일동안 떠나는 여행, 그것도 데스크 그녀와 하꾸에게는 첫 유럽행! 마치 미지의 세계와의 조우를 기다리는 생물마냥 설레고 있는 중입니다ㅋㅋㅋ 유럽에는 이런 곳이 얼마나 자주 또 많이 산재해 있을까... 라는 겉잡을 수 없는.. 2019. 8. 2.
2008 6.2-15 가족여행 (1) - Paris 2008 6.2-15 가족여행 세 번째의 유럽 처음엔 혼자 그리곤 둘... 2008년 넷이 되어 다녀온 유럽.. 힘든 일정 동안 건강하게 다녀준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많은 것을 느끼고 왔길 바라면서~ 또 2주간 하루종일 붙어다닐 기회가 생긴 것에 감사하며~ 2008. 8. 7.
파리의 박물관 패스와 파리패스 파리에서 뭘 보실 건가요? 루브르...노틀담..오르세...에펠탑...몽마르뜨..앵발리드..베르사이유 우선 파리의 박물관 등은 월, 화요일에 쉬는 곳들이 제법 있으니 일단 확인해보시구요.. 그리고 애들은 대부분 무료랍니다...그러니까 부모님만 사면 되겠죠? Museum pass는 이틀짜리가 30유로입니다. 루브르가 9, 오르세가 8, 베르사이유가 15 뭐 대충 계산나옵니다. 그리고 무제한 방문가능이니...ㅎㅎ 화장실로도 써보세요~~ 또하나.. 입장권사러 줄 설 필요가 없다는게 애들데리고 가는 분들의 최대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30-1시간까지 줄서있다는 소문이...--;; http://www.parismuseumpass.com/ 파리비지트와 박물관패스로 이틀치는 14+30=44유로(성인 1인기준)네요... .. 2008. 4. 27.
파리엔 오후에 도착예정 오후 2시 40분 에어프랑스를 통해 [Charles de Gaulle Airport]에 도착예정.. 직항을 이용하는 덕분에 월요일 오전 서울을 출발.. 12시간 비행후.. 당일 오후 2시 40분에 도착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알려줄 간단한 공항정보와 파리지역정보를 정리해두었다. 여행을 가서 그 때 그 때 볼 수 있을까? 아는 것만큼 보인다고...정리해간 자료들은 해당지역에 앞서 이동시, 자기전에 아이들에게 보여주거나 읽어주려한다..그러려면.... 노트북추가요~~그러한 이유로 잘b\ 안써서 구석에 계시던 오래된 태블릿이 다시 나오셨다..ㅋㅋ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샹젤리제까지는 RER을 이용하기로 했다. 유레일을 15일 세이버를 사는 덕분에 아무 생각없이 도착일에 오픈~~ 교외급행선인 RER은 뭐의 약자일까.. 2008. 4. 26.
숙소에 대한 단상 대략적인 루트는 완성...몇 곳의 숙소는 예약... 이제 세부루트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잠깐... 홀로가는 배낭여행이 아니라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가는 가족여행이라면 몇 가지의 고려가 필요하다. 가급적 숙소는 미리 정하자 ; 특히 오후시간에 도착하는 경우 숙소가 없다면 아이들을 데리고 어쩔것인가? 나홀로라면 노숙(?)부터 시작해 다시 야간열차를 집어타는 등의 방법도 가능하겠지만. 가족을 데리고 그 꼴이 나면 뭐 이건 노란 얼굴의 집시취급을 받을 지도 모른다. 뭐 그런 생각에 숙소예약을 진행했다. 어떠한 숙소를 고를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다. 배낭여행인 경우 1순위는 아마도 호스텔의 도미토리와 한인민박... 가족여행에 그리 적합하지는 않다. 외국까지 나가서 한인민박을 찾아갈 이유가 있겠는가?.. 2008. 4. 25.
D-40 항공권의 예매 40일전에 비행기표를 사냐고요? 아니요~ 구입한건 이미 오래되었어요... 대신 결제하는 것은 이제 하려고 해요... 하여간에 마일리지로 저와 집사람 비행기표는 마련하고 아이들 둘은 구입해야할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의 고민.... 할인항공권을 4장 구매할 것인가....마일리지 2장과 할인항공권 2장으로 갈 것인가? 결론적으로 마일리지와 유류세와 공항세, 아이들할인.....의 비용과 할인항공권 4장의 비용이 엇비슷하더이다.. 아~~ 대단한 대한항공~~~ㅠㅠ 결론을 말씀드리기 전에... 여기서 잠깐.... 더럽게 싸다고 광고하는 항공권들에 대해 눈을 부릅뜨고 봐야할 것~~ 할인항공권이 싼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유효기간이 짧은 것입니다. 뭐 우리가 항공권 샀는데 파리가 좋아서 한 3개월 더있다 .. 2008.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