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드로메다 그녀~ 2008. 12. 6.
크림빵표 도시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가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다른분들은 월초의 월요일이라 바쁘시겠지만 원장님은 유럽에,, 우리우리 승진언니는 일본으로 고고씽 하신덕에 크리켓언니랑 하꾸랑 크림빵 셋이는 강아지 마냥 모여 앉아 앞으로의 계획을 세웠더랬죠ㅋㅋㅋ 어제 저녁에 잠깐 엄마 가게에 일을 도와드리러 나갔었어요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났죠 내일부턴 우리뿐이라는게........ 항상 식사도 간식도 차마실때도 원장님이랑 직원들이랑 둘러 앉아 얘기도 하면서 같이 하는 분위기 였기때문에 우리 셋이 밥을 먹으면 외롭고 허전할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생각?ㅋㅋㅋㅋ 밥을 시켜먹는것고 어정쩡하고 우울할것 같아서 큰맘 먹고 도시락을 쌌어요^^ 짜잔!!!!!!!!!!!!!!!!!!!!! 거의 대부분....... 밥까지ㅡㅡ;;; 엄마 가게에서 슬쩍해온거지만 .. 2008. 6. 2.
크림빵의 몸부림..ㅋ 홈페이지 배너용 사진을 찍던날....... 얻어걸린 신의 선물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쳇.. 내 얼굴따위ㅋㅋㅋㅋ 풍부한 감수성에 의한 다양한 표정과 몸동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급 다이어트와 사진빨 잘받는 학원의 필요성의 절실함 정도????ㅋㅋ 2008. 5. 29.
크림빵이 만든 짜장 떡볶이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재료샷입니다,, 엄연히 떡볶이니까 떡이랑 갖은 야채는 필수구요 크림빵이 선택한 재료는 양념이 잘 배이도록 얇은 신당동 떡볶이떡, 당면, 새송이버섯 작은것, 야채랑, 옥수수캔, 맛살이랑 어묵 그리고 크림빵이 맵고 얼큰한걸 좋아라 해서 사천 짜장가루와 고추 기름을 선택했습니다.ㅋ 중간 과정은 크림빵 마음대로 생략하고...(귀찮으니까요ㅋㅋㅋ) 먹기 좋게 손질한 재료를 처음에 프라이팬을 달굴때만 올리브유와 마늘을 넣고 볶다가 당근-호박-버섯-양배추-맛살-어묵-양파를 넣고 기름이 부족할때마다 고추기름을 넣고 볶아요 볶아ㅋㅋㅋㅋ 어짜피 짜장 소스에 넣고 조금 더 끓여야 돼니까 너무 많이 볶지 않아도 돼요^^* 짜잔!!!!!!!!!!! 완성샷이에요ㅋㅋㅋㅋ 그럴싸 하지 않나요???? 끓는 물에 짜장가루가 뭉치지 .. 2008. 5. 21.
크림빵은 A형 맞구요!!ㅋ 지금부터 크림빵이 왜 A이 형이 맞는지 설명 드리겠습니다ㅋㅋㅋ " A형은 쫌 소심하다 " 그래 인정.. 하지만..... 이렇기도 하다... " A형 " 한번 마음 준 것은 정말 오랫동안 간직한다- " A형 " 성실하다- " A형 " 가끔은 냉정해지기도 한다- " A형 " 화나면 정말 무섭다- " A형 " 인내심이 많으나 다혈질이다- " A형 " 아주 착하거나 아주 못됐다- " A형 " 주위에 사람들이 많으면 흐뭇해진다- " A형 " 정말 천사표다- " A형 " 부탁거절을 잘 못한다- A형 " 은근히 귀엽다- " A형 " 약간 까탈스럽다- " A형 " 항상 주위 시선을 의식해 행동한다- " A형 " 술을 좋아하고 알콜 중독자가 많다- " A형 " 자기만의 룰을 만들고 생활한다- " A형 " 예쁘다- " A.. 2008. 5. 13.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대문을 나서다 무심코 하늘을 올려다봤습니다. 이집에서 7년동안 살면서 하늘을 본적이 거의 기억에 없을 정도로 드문 일이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오늘 비가 온다고 해서 이렇게 하늘이 꾸물꾸물 한것 같아요 모처럼 하늘을 바라보며 한컷 찍고 나서 생각을 했습니다. 뭔가 허전하고 답답한 느낌... 산 밑에 집이 있거나.. 마당에 나무가 있지 않는 이상... 가로수 말고는 나무를 볼 수 가 없습니다. 크림빵은 요새 식객이라는 요리만화에 푹 빠져있답니다. 원래 요리에 관심도 많고 허영만 작가의 입담과 정서가 그대로 닮겨 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거든요 알고보니 어렸을적 일요일만 손꼽아 기다려 꼭 녹화까지 해서 보던 날아라슈퍼보드도 같은 분의 작품이었더라구요,,ㅋㅋ 식객에 관한 감상평은 나와.. 2008. 4. 22.
오늘은 음악 일기~ㅋㅋㅋ 크림빵이 첫사랑을 만났잖아요.,, 그뒤로 크림빵은 남친앞에서 뭐마려운 강아지 처럼 안절부절... 크림빵의 남자친구는 B형입니다.. 하지만 그는 크림빵이 O형 같은 A형인 것처럼 그는...A형 같은 B형입니다ㅠㅠ 저보다 한살 연하인 남친은 언제나 제가 우선이고,,,, 제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제가 꼬라지 부려도 다 받아주는... 친구들이 어떻게 만났냐고 물어보면... 하늘에서 떨어지길래 받았다고... 표현하는 제가 딸기로 메주를 쑨대도 믿을 그런 남자에요... 그런 남자에게 크림빵은 대학 친구들 만난다고 사기치고... 첫사랑을 만났던 거였습니다.... 크림빵.... 나쁘죠??? 그것도 모자라 크림빵은 남친에게 머묻은 개가 성내는 꼴을 해버렸습니다. 남친은 멀리 출퇴근하고, 퇴근후 가게 일까지 돕는 크.. 2008. 4. 21.
08.04.17 - 계단의 압박이란... 오늘은 동생이 시험기간이라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바람에 아침준비가 치열하지 않았던 탓에 정말 여유로워 기분이 좋았던 크림빵이었답니다^^ 오늘은 어제처럼 버스랑 지하철이 바로바로 와주진 않았지만,., 그래도 자리가 있어어 아침 봄햇살에 음악을 즐기며 사색에 잠겼다는ㅋㅋㅋ 홍제동으로 출근하기 시작한지 어언 한달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출근 거리가 멀어진것 빼고는 엄마냄새.. 우리집냄새.,,아침에 눈떴을 때 혼자가 아니라는것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소박한 크림빵입니다.. 두둥!!! 하지만~!!! 행복한 저의 일상에 한가지 압박!!! 바로 이아이들입니다.. 크림빵은 기골이 장대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바람만 훅 불어도 날아갈것만 같은.,. 그런 연약하게 생긴 아인 아니지만.;... 저 계단 들이 매일 매일 크.. 2008.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