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고픈 이야기들

어느 치과를 갈 것인가?

by braceinfo 2008. 12. 3.

어느 치과를 갈 것인가?
무지하게 예민하고 곤란하고 또 뭐 그렇습니다.

제가 아는 치과의사들중에도 치료잘하고 꼼꼼하고 착하고 성실하고 뭐 그런 사람많습니다.
반면 환자분들이 얘기하는 장사꾼 같은 치과의사들도 많습니다.
어느 직업이나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또 대부분 그런 이상한 사람들로 인해 대다수가 욕을 들어먹는 것이고..orz

좋은 치과의사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사실 좋다는 건 뭘 의미하느냐..를 정의하는 것이 더 어려운것은 아닐까 합니다.

잠시 좋은 치과의사에 대해 이야기해보죠~




자세히 검사하고 진단하고 또 가능한 여러가지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렇게 차근차근 치료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좋은 치과의사로
저는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좋은 의사를 선책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치료비? 병원시설? 친절?
예쁜 간호사? 잘생긴 의사? ㅋㅋㅋ

뭐 사람마다 기준은 모두 다를 수 있기에
뭐가 맞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치과의사로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치과의사를 소개받는 방법은 여러 군데가 있겠죠~

가족, 친구, 동료, 교회친구, 의사, 약국, 이웃, 온라인검색

사실 어느 얘기도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누구는 치과의사가 잘 생겨서 그병원 좋다고 하고
또 어느 누구는 자기 집에서 가깝다고 좋다고 할지 모르니까요~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들도 참고하시면서
어떤 의사가 나에게 좋은 의사인지 한 번 적어보세요
지금 다니는 치과는 어떤 점이 안좋은지 적어보세요.

그걸 기준으로 치과의사를 만난다면
아마 그래도 선택의 기준이 어느 정도 생기실지 모릅니다.

가끔 이야기를 듣다보면

치과용 진료의자에 앉은 채로
치아교정이야기를 듣고 그 날 이를 빼고 치료를 시작해다는 분도 계십니다.


또 첫 날 상담하고 똔 검사하고 또 와서 또 상담하고
그렇게 많은 시간 상담을 거친 후 비로소 치료를 시작했단 분도 계십니다.


어느 쪽이 옳다고 이야기하기는 뭐 어렵습니다만
자신의 몸을 치료할 사람을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이라면
좀 더 심각하게 고민해보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