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제목이 좀 격한가요?
추억을 먹고산다고 하는 말도 있지만
추억이 공유되고 또 대물림되는 것 역시 참 재미난 일입니다.
저희 집의 두 마리 개...
닥스훈트인 유마와 로또는 도대체 목이빠져라 뭘 보고 있는 걸까요?
아하....엄마가 뭘 만들고 있습니다...
실수로 바닥에 뭔가 흘리지 않는 이상ㅋㅋㅋ)
자기들것은 절대 아님에도 매번 저렇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봅니다.
엄마는 설탕을 녹여 일명 뽑기 를 만들고 있네요~
어렸을 때 국자에 해먹다가 야단맞았던 그 뽑기..
이젠 자기가 엄마이니 절대 엄마에게 혼날일은 없다고 자랑스러워 합니다. ㅋㅋㅋ
보이십니까?
국자 소유주인 엄마의 당당한 표정이~~~~
소다를 좀 넣어주시고 살살 젓습니다.. 아..이 때는 불에서 내려놓고 해야합니다~~
그리곤 평평한 그릇에 덜어냅니다... 그릇엔 미리 기름을 발라두셔야해요,
안그러면 절때....안떨어집니다...
이거 만드는 도구들도 요즈음 팔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처럼 집에 있는 것들로 충분히 만들수 있답니다.
재료 ; 설탕, 소다
도구 ; 불, 국자, 기름바른 접시 두장
기타 ; 국자소유주가 아닌 경우 야단맞을 각오 --;
국자에 남은 것은 긁어서 먹어주시는 마눌님의 센스~~
애타는 우리 개 유마의 눈길~~~ " 제길 떨어진 거 하나도 없다...."
자....적당히 식은 다음에...(ㅋㅋ 이 적당히~~~가 항상 어렵죠~~)
접시로 살짜쿵 눌러주십니다...요기도 기름을 발라두셔야합니다.
안그러면 접시 두 장을 콱 붙여서 쓰시게 되는 의외의 재미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적당히 식은 후...(또 나왔다...적당히~~)
살살 떼어냅니다....완전히 식으면 부러지겠죠?
모양내기는 집에있는 쿠키 커터를 사용합니다....
뽑아도 더 주지는 않는 경아표 뽑기....
짠....다양한 크기의 뽑기가 완성입니다.
다양한 크기라는 것은 설탕의 양을 제멋대로 한다는 것이죠~ㅋㅋㅋ
그게 저희 마눌님의 특징입니다. 내키는 대로~~
길에서 팔기도 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아이들과 만들어보면 재미납니다.
추억을 공유한다는 것도 의미있을 수도 있구요~
하얀치아, 밝은 미소 교정치료가 미인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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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peaking Orthodontist 우리아이 주걱턱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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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e Limited to orth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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