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강의를 마치고 돌아와 강호동의 무릎팍도사를 보았습니다.
원더걸스가 오래간만에 티비에 나오더군요...처음엔 그저 봤습니다.
오래간만에 원더걸스도 보고...그럭저럭 만담이겠거니...^^
그렇게 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보고나신 느낌이....
저는 박진영씨팬도 원더걸스의 팬도 아니며 또 싫어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어제 그들의 모습을 통해 느낀 점들이 있을 뿐입니다.
(연예인 관련글은 처음 적는 것 같기도 하여 무척이나 조심스럽습니다.)
어쩌면 그저 연예인이라는 화려하고 멋진 모습을 꿈꾸며 시작했을 지 모르는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아이들...
그 아이들 다섯명은 언예인으로서 성공의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노래가 히트했고 CF촬영을 하고 있었으며...
그 때 미국이란 큰 시장으로 건너간 이들은 아마 많은 고생을 했을 것이고
방송에서 말했던 것 보다 훨씬 더많은 어려움과 좌절을 겪었을 것 같습니다.
과연 무엇이 그 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무엇이 그 아이들에게 그런 힘든 일들을 가능하게 했을까요?
미국은 당연히 그런거다. 그런 과정을 거쳐야한다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전 그저 한국사람의 심경으로 받아들여보았습니다.
- 남의 무대에 들러리로 사는 일
- 인사하고 전단지 돌리고
- 버스에서 두달간을 생활하다시피하고..
그 외에도 많은 일이 있었겠죠..
박진영씨는 아마도 그 친구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주었을 것입니다.
마음으로 그 일을 즐기고 해낼 무언가를...
힘들지만 참고 견뎌낼 무언가를...
그건 성공했을때 받을 수 있는 금전적 보상과 명예일 수도 있겠지만....
전 조금은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 친구들에게 주었던 건 어쩌면 비전이 아니었을까합니다.
꿈이라고도 표현할 수도 있지만 제겐 비전이란 단어가 더 와닿는군요..
왜 힘들게 고생을 하는가?
악착같이 내가 이러는 이유는 뭘까?
이 시간을 견디는 이유는?
이 모든 것은 비전이 있기때문입니다.
그 비전 중의 일부가 아마도 빌보드 진입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그 안에는 다른 보상들이 수반된다는 것을
하지만 전 박진영씨가 아이들에게 준 것은
직접적인 보상을 목표로 잡은 것이 아닌 비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방송을 보면서 리더로서의 몇가지 충분한 모습을 박진영씨에게서 보았습니다.
-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비전을 심어주는 일은 리더의 중요한 자질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 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는 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아이들과 함께 했고 그 이상으로 노력하고 뛰어다녔다는 점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가, 삶에 있어 비전이라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가
리더는 비전을 제시하고 길을 열어줄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존경하고 믿고 따를 만 해야합니다.
함께하는 사람들보다 먼저 생각하고 먼저 움직여야하며
또 앞서 나가 길을 개척하는 동시에 뒤로 달려와 뒤에서 그들 하나하나를 봐주어야합니다
리더로서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박진영씨와 믿고 따라온 원더걸스 친구들은
어쩌면 바람직한 조직, 회사 그리고 동반자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들의 노래나 춤이 어떻든 간에 저는 이미 팬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리더와 일하고 있습니까? 혹은 그런 리더이십니까?
원더걸스가 오래간만에 티비에 나오더군요...처음엔 그저 봤습니다.
오래간만에 원더걸스도 보고...그럭저럭 만담이겠거니...^^
그렇게 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보고나신 느낌이....
저는 박진영씨팬도 원더걸스의 팬도 아니며 또 싫어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어제 그들의 모습을 통해 느낀 점들이 있을 뿐입니다.
(연예인 관련글은 처음 적는 것 같기도 하여 무척이나 조심스럽습니다.)
어쩌면 그저 연예인이라는 화려하고 멋진 모습을 꿈꾸며 시작했을 지 모르는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아이들...
그 아이들 다섯명은 언예인으로서 성공의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노래가 히트했고 CF촬영을 하고 있었으며...
그 때 미국이란 큰 시장으로 건너간 이들은 아마 많은 고생을 했을 것이고
방송에서 말했던 것 보다 훨씬 더많은 어려움과 좌절을 겪었을 것 같습니다.
과연 무엇이 그 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무엇이 그 아이들에게 그런 힘든 일들을 가능하게 했을까요?
미국은 당연히 그런거다. 그런 과정을 거쳐야한다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전 그저 한국사람의 심경으로 받아들여보았습니다.
- 남의 무대에 들러리로 사는 일
- 인사하고 전단지 돌리고
- 버스에서 두달간을 생활하다시피하고..
그 외에도 많은 일이 있었겠죠..
박진영씨는 아마도 그 친구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주었을 것입니다.
마음으로 그 일을 즐기고 해낼 무언가를...
힘들지만 참고 견뎌낼 무언가를...
그건 성공했을때 받을 수 있는 금전적 보상과 명예일 수도 있겠지만....
전 조금은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 친구들에게 주었던 건 어쩌면 비전이 아니었을까합니다.
꿈이라고도 표현할 수도 있지만 제겐 비전이란 단어가 더 와닿는군요..
왜 힘들게 고생을 하는가?
악착같이 내가 이러는 이유는 뭘까?
이 시간을 견디는 이유는?
이 모든 것은 비전이 있기때문입니다.
그 비전 중의 일부가 아마도 빌보드 진입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그 안에는 다른 보상들이 수반된다는 것을
하지만 전 박진영씨가 아이들에게 준 것은
직접적인 보상을 목표로 잡은 것이 아닌 비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방송을 보면서 리더로서의 몇가지 충분한 모습을 박진영씨에게서 보았습니다.
-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비전을 심어주는 일은 리더의 중요한 자질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 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는 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아이들과 함께 했고 그 이상으로 노력하고 뛰어다녔다는 점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가, 삶에 있어 비전이라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가
리더는 비전을 제시하고 길을 열어줄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존경하고 믿고 따를 만 해야합니다.
함께하는 사람들보다 먼저 생각하고 먼저 움직여야하며
또 앞서 나가 길을 개척하는 동시에 뒤로 달려와 뒤에서 그들 하나하나를 봐주어야합니다
리더로서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박진영씨와 믿고 따라온 원더걸스 친구들은
어쩌면 바람직한 조직, 회사 그리고 동반자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들의 노래나 춤이 어떻든 간에 저는 이미 팬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리더와 일하고 있습니까? 혹은 그런 리더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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