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엔 오후에 도착예정

오후 2시 40분 에어프랑스를 통해 [Charles de Gaulle Airport]에 도착예정..
직항을 이용하는 덕분에 월요일 오전 서울을 출발.. 12시간 비행후.. 당일 오후 2시 40분에 도착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알려줄 간단한 공항정보와 파리지역정보를 정리해두었다. 여행을 가서 그 때 그 때 볼 수 있을까?
아는 것만큼 보인다고...정리해간 자료들은 해당지역에 앞서 이동시, 자기전에 아이들에게 보여주거나 읽어주려한다..그러려면....
노트북추가요~~그러한 이유로 잘b\ 안써서 구석에 계시던 오래된 태블릿이 다시 나오셨다..ㅋㅋ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샹젤리제까지는 RER을 이용하기로 했다.
유레일을 15일 세이버를 사는 덕분에 아무 생각없이 도착일에 오픈~~
교외급행선인 RER은 뭐의 약자일까요??? ㅎㅎ

RER =  Reseau Express Régional -- Regional Express Railway(Network) 뭐 이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RER이 아니라면 리무진이나 일반버스, 택시 등을 이용하면 된다..
뭐 사람사는데가 다 비슷하지...ㅎㅎ

RER을 지하철로 갈아타고(4호선) 다시 한번 환승하면(1호선) 샹젤리제 거리에 도착한다.
이거 뭐 인천공항에서 시내진입 후 종로가는 것하고 노선이름이 비슷하다...^^
5시경엔 숙소에 짐을 풀 수 있을 듯....

짐을 풀고 샹젤리제 거리의 모노쁘리에서 쇼핑을 해서 저녁은 간단히 해먹을 예정~(숙소는 아파트/원룸형태)

6월의 파리날씨는 12-21도...제법 쌀쌀하다...애들은 긴팔에 잠바라도 입혀서....나가야 할 듯..
아 그리고 6월의 파리는 낮시간이 상당히 길어 야경이란 얘길 하려면 10시가 넘어야 한다.
체류기간이 짧은 여행자들에겐 감사한 일이지 뭐....

저녁식사후엔 뭘 해야할까 살짝 고민...긁적긁적~~
예전보다 뭔 인간들이 그리 늘었는지
에펠탑 올라가는데 30분-1시간씩 기다린단다...헐~~

그래....나름 도착후니....좀 편안하게 가자...
살살걸어 개선문. 사이요궁과 에펠탑을 거쳐 유람선을 타는 것으로 ...

http://en.parisinfo.com/

내일은 파리교통카드와 박물관패스에 대해 정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