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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조치료를 아십니까? 동물보조치료(Animal Assisted Therapy)는 치료 목적에 맞도록 특별히 교육(훈련)된 동물을 전문가가 클라이언트(환자, 내담자)에게 적용하여 구체적인 치료의 효과를 도모하는 치료방법으로 의학 및 정신과학, 발달학 등의 전문가에 의해 진행되어야할 전문분야입니다. 개를 키우는 기쁨을 다른 분들과 나누고자하는 뜻있는 애견인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KSHAB(한국HAB협회/한국반려동물문화봉사단)에서는 체계적이고 학문적이며 또한 의료적인 치료적 목적의 동물매개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 HAB 협회 / 한국반려동물문화봉사단 KSHAB http://club.cyworld.com/dogisdog 동물이 인간의 정서적 측면에 도움을 준다는 건 사실이다. 특히 '사회적으로 쓸모없어졌다'는 생각을 많이 하.. 2008. 4. 19.
크림빵... 첫사랑을 만났습니다... 오늘 크림빵은 첫사랑을 만났습니다.. 22살때 만난 저보다 3살 많은 K군은 어느새 29.. 아저씨가 돼어 있었어요.. 사실 고등학교때 처음 사귄 남자친구를 포함해 엄밀히 따지고 보면 첫사랑은 아니지만 어른이 돼고 사랑이랄까?? 그런 감정에 개념이 생기기 시작할때.. 처음으로 만난 사람이었지요~ 하지만 크림빵은 그 남자에게 차였었어요,,,ㅋ 태어나서 처음으로 차여본,,, 짧지만 제법 강렬해서 꾀나 큰 충격을 준 사건이었어요ㅠㅠ 헤어진 후에도 종종 연락을 하고 가끔은 만나기도 했었는데,, 그사람이 유학을 가고 3년만이에요 전 그남자와 헤어지고 꽤나 오랜시간을 방황을 했었더랬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크림빵의 연애사에 그남자와 처음으로 해본 일들이 너무 많았었거든요,, 한겨울에 집 근처 공원에서 새벽에 .. 2008. 4. 19.
저희 가게에요^^ 우리 가게에요^^ 10년동안 남의 가게에서 일 하시던 엄마가 지난 달 말에 가게를 오픈 하셨어요 여유로운 형편은 아니어서 신시가지의 아주 크고 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동네에서 맛있다고 제법 소문이 잘 난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지난 주말에 홀에서 일하는 직원이 너무 스타일이 달라서 같이 일하기 힘들다고 짤라 버리셨어요,,ㅜㅡ 덕분에 엄마혼자 바빠서 발 동동 구르면서 힘들게 일하실까봐 걱정돼는 마음에 퇴근하자 마자 가게로 가서 일을 도왔죠... 엄마는 저 힘들까봐 오지 말라고 하시지만,, 마음이 불편해서 말입니다. 사실 쫌 피곤하긴해요^^;; 저희 엄마에요^^ 제가 저녁 먹고 입가심할려고 따라논 수정과 몰래 먹다 걸리셔서 저런 귀연척을ㅋㅋㅋ 크림빵의 미모는 엄마를 닮았나봐요ㅋㅋㅋㅋ 오늘 저녁에 손님이.. 2008. 4. 18.
요즘 부쩍 관심이 생긴...입체 초음파... 다음 주면 임신 28주에 접어들어...병원 내원을 앞두고 있는 나...... 인터넷이나 블로그에 실린 입체 초음파 사진을 보고있으면.... 호기심 반 걱정 반으로 바라보았었는데...;; 지금은 약간 망설여집니다... 해보고도 싶고...않해도 그만인 것을..... 평소의 내 모습이라면...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면.. 고민할 시간에 해버리자 주의지만..... 아가앞에선 선뜻 행동으로 옮길수 없다는.....;; 신비주의로 만나는 그날까지 기다려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다~만.... 입체초음파 사진들을 볼때마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해보겠냐는 생각도 드는 나... 또 고민하면서 그냥 해버려~라고 지금도 결정을 번복하고마는..... 이러다 언제 또 바뀔지 몰라... 애매모호한..... 그러다 예전 .. 2008. 4. 18.
림빵의 손맛~~ 우리 병원의 정수기는 물통에 정수물을 받아서 채우는데요 물 한통을 가득 담아 거꾸로 올려놓아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림빵이 힘이 좋은 관계로ㅋㅋ 저번부터 담당이 되었습니다.ㅎㅎ 물 한방울 흘리지 않는 그녀 !! 너무 죠아여~~ 오늘도 역시 그녀는 물을 한통 가득 받았지요 하지만 오늘은....오늘은....힘이 딸렸나봐용 ㅜㅁㅜ 물통을 거꾸로 올려놓으려는 순간 !! 그녀의 손이 물통으로 쏘~옥 들어가버렸네요,,, 물도 흐르고 손도 좀 다치고,,,,,,,,,,,,,,,흑;; 제일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 한 통의 물을 다 먹을때까지 병원 식구들을 비롯 우리의 환자분들까지,,, 그녀의 손맛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림빵 고마워 ㅜㅂㅜ 앞으로도 부탁해 ~~ ---이 글은 림빵의 간곡.. 2008. 4. 18.
하꾸의 블로그에 대박이!! ㅋㅋㅋㅋ 게시물이..총..4개쯤 되는것 같은데 오늘 오후 12:00 기준으로 투데이가 이렇게나 되었답니다! 어제 새벽에 볼때는 무슨 전산 장앤가 헀는데..;;;ㅋㅋㅋㅋㅋㅋ 유일하게 걸어놓은 태그 '옥션 ,옥션정보유출' 요것 때문인가?ㅋㅋㅋ^^ 신기하고 기뻐서 스샷 한장 올립니다^^ 2008. 4. 18.
Jennifer Lopez - Brave 요즘 우리 병원의 하쿠와 저는 이 노래에 완~~젼 빠져있답니다.^^ 병원식구들과 꽃구경한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하쿠가 검색해 알게되었는데요 당분간은 이 노래만 쭈~욱 들을것 같네요ㅎㅎ It's a new day, New day 새로운 날, 새로운 날이야 And It's evident you must've been heaven sent 넌 분명히 하늘이 보내준 사람일거야 Sometimes we shouldn'tbe hesitant 가끔 망설이지 말아야 할 때가 있지 But I'm not at all 하지만 난 그렇지 않아 Just feeling more confident 좀 더 자신감을 갖고 Just using my common sense 그저 상식에 따르는 거야 Just trust in it, .. 2008. 4. 18.
옥션 정보유출? 컴퓨터를 켰더니..옥션이 나름 난리가 난거 같다. 친구는 확인해보라고 싸이트주소알려주고! http://www.auction.co.kr/announce/view.asp?no=2184 확인결과.! 회원님은 정보유출회원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전화번호, 집주소, 옥션아이디, 비밀번호 대충 이런 단계 유출인가보다~~ 친구는 3만원내고 변호사단체랑 소송한다고 난리다 3만원짜리 옥션펀드라나~?ㅋㅋㅋㅋㅋ 되면 200만원이라는데~개인당..! 문뜩 이런생각이 든다. 개인당 3만원이면..이것도 사기치고 사기당하기 딱이군....! 난 그냥 조용히 비빌 번호만 바꿨다. 나중에 잘 생각이 나야할텐데..;;;ㅋㅋㅋㅋㅋ 2008. 4. 17.
08.04.17 - 계단의 압박이란... 오늘은 동생이 시험기간이라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바람에 아침준비가 치열하지 않았던 탓에 정말 여유로워 기분이 좋았던 크림빵이었답니다^^ 오늘은 어제처럼 버스랑 지하철이 바로바로 와주진 않았지만,., 그래도 자리가 있어어 아침 봄햇살에 음악을 즐기며 사색에 잠겼다는ㅋㅋㅋ 홍제동으로 출근하기 시작한지 어언 한달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출근 거리가 멀어진것 빼고는 엄마냄새.. 우리집냄새.,,아침에 눈떴을 때 혼자가 아니라는것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소박한 크림빵입니다.. 두둥!!! 하지만~!!! 행복한 저의 일상에 한가지 압박!!! 바로 이아이들입니다.. 크림빵은 기골이 장대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바람만 훅 불어도 날아갈것만 같은.,. 그런 연약하게 생긴 아인 아니지만.;... 저 계단 들이 매일 매일 크.. 2008. 4. 17.
수요일 오전 영화보고 출근하기^^ 오랜만에 오후 출근 하면서 오전에 영화를 봤는데요~ 생각해보면 2년여 동안 처음인것 같지만..?ㅋㅋㅋㅋㅋ 티비에서 해주는 예고편을 보고 '아! 봐야겠다. 멋진데!' 이렇게 시작된 영화입니다!! 바로 이 장면이지요! 예고 편에 나왔던 급박한 그 상황을 보여주던! 역시 현재 평점 9.21을 자랑하고있는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워낙 영화를 그냥 영화로만 봐오던 터라 감독이며 연출이며 상관없이 '아~ 수퍼맨 아빠로구나~' 하면서 '역시 영화는 영화다워야 영화지~'했습니다. (옆에 앉아 있던 제 친구는...'우리아빠였으면 좋겠어~'단순..하지요?) 지금에와서 찾아보니 감독은 13구역과 관련있다는 피에르모렐 이었고 그 유명한 뤽베송이 각본으로 나와있지 몹니까~~??ㅋㅋ taken이란 영화는 재밌다, 재밌다, 재밌다,.. 2008. 4. 17.
08.04.16 - 크림빵의 출근길 오늘부터 블로그에 뭔가를 열심히 해보고 싶어서 디카를 챙겨들고 부랴부랴 나섰습니다. 하지만 배터리가 없다는거ㅋㅋ 편의점에서 건전지를 사서 출근길에 주로 타는 버스부터 차근차근 찍고 싶었으나ㅠㅠ 편의점을 나서서 여유롭게 거닐다가 저 앞에 내가 타야하는 버스가 이미 버스정류장을 지나쳐 신호를 받고 있는 현장을 목격!! 냉큼 뛰다보니 버스 사진도 못찍고ㅜ 허겁지겁 뛰어올라 헥헥거리느라 창밖으로 지나가는 봄의 북한산도 찍지 못했다는.. 요새 자주 듣는 박화요비의 남자는 모른다를 듣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구파발... 사람들은 버스에서 내려 허겁지겁 지하철 출입구를 향해 뛰지만.. 나는 사진기를 들고 이런 짧은 순간을 찍을 수 있는 이정도의 여유로운 시간도 행복하기만 했다. 2008. 4. 16.
시작의 의미 Floral 그리고 꽃바지,그 미묘한 간극사이를,여운 짙은 이야기들로 채울 수 있을까요?(웃음) 새로운 봄, 시작입니다. 그 끝에 매어달린 설레임만큼 충만한 일상을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2008. 4. 16.
드디어 시작이군요~~^ㅁ^ 〔〕 귀뚜라미 , 평화 . 행운의 상징 속어 - 매우 쾌활, 명랑하게 2008. 4. 16.
다가오는 여름을 기다리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점심시간에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다~ 깜짝~'놀랐습니다.. 까마득히 멀다고 느낀 여름이....성큼~와버린 것이죠~ 저와는 꽤 친하지 않은 여름이지만.. 올해 여름은...왠지 기다려집니다~므흣^^* 새로이 시작할 수있는 무언가가 있기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v 2008. 4. 16.
열심히 해보겠어요!!ㅋ ㅋㅋㅋㅋㅋㅋ 2008.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