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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의 과정 - 교정진단용 엑스레이 오늘은 그 두번째 이야기로 왜...! 뭐땀시...! 치료전에 엑스레이찍고 구역질나는 본을 뜨고 입을 찢어가면서 사진을 찍어대는지 한 번 알아보십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이러한 일들을 착실히 하는 의사가 좋은 의사라고 생각됩니다. 자기 환자들의 자료를 소중히 여기고 여러가지 진단자료를 가지고 정확한 분석과 치료평가를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사실 이런 일들은 돈되는 일은 결코 아니죠..돈 쓰는 일이죠... 병원으로 봐서는... 일단 엑스레이...... 기본적으로 교정에서 찍는 엑스레이는 옆얼굴의 골격사진입니다. 어려운 말로는 측모두부규격방사선사진이라고 합니다. 어렵다... LATERAL CEPHALOGRAM이라고도 하죠... 병원가서 이런 말 아는척 하지 마세요.. 의사들도 숨기고 싶은.. 2008. 1. 30.
교정장치를 붙이면 말하거나 노래할 때 혹은 운동시 불편하지 않나요? 말하거나 노래하는데 지장이 있나요? 별 문제는 없습니다. 당연히 없느니만은 못하지요. 하지만, 일상생활에는 전혀 변화가 없을 정도로 장치는 곧 적응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교정장치를 붙이고 운동을 해도 되나요?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운동할 때는 권투시합할 때 사용하는 마우스피스와 유사한 보호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시면 알맞은 장치를 권해주실 겁니다. 단, 얼굴부위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격투기를 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겠죠. 당연히 친구들끼리 주먹질하면 절대로 안되지요. 2008. 1. 30.
이러한 의치는 여러 가지 이유에 필요합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하는 옛말도 있긴 하지만 잇몸으로 뭔가를 씹어먹고 살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의치의 가장 큰 기능은 씹는 것입니다. 치아가 없으면 입술주위가 주름지게 되고 상당히 나이가 들어보기에 됩니다. 의치 치료를 받으면 입술주위의 근육을 의치가 내부에서 받쳐주기 때문에 보다 젊은 얼굴모양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의치(부분틀니)는 주변부의 치아들이 쓰러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치아가 없어지면 그 빈 공간으로 주변의 치아들이 움직이거나 쓰러집니다. 이렇게 되면 그 공간으로 음식물이 끼게 되어 위생상 좋지도 않으며 쓰러진 치아들은 씹는 힘을 제대로 견뎌내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치아가 없을 때보다는 훨씬 식사하기 좋으시겠죠. 2008. 1. 30.
총의치, 국소의치 (Full Denture, Partial Dentaure) 란 무엇인가요? 의치(국소의치=부분틀니, 총의치=틀니)는 완전틀니와 부분틀니를 말하는 것으로 자신의 자연치아가 상실된 경우 치아를 대신하는 인공치아와 그 구조물을 말합니다. 대부분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지거나 금속부분을 포함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집니다. 의치는 환자가 뺐다 끼웠다 할 수 있습니다. 2008. 1. 29.
교정장치를 붙이고 다니면 친구들이 놀리지는 않을까요? 글쎄요. 여러분의 친구들은 여러분이 가장 잘 알지요.... 그렇죠? 교정치료를 받는다고 왕따가 된 친구는 아직 못보았습니다만... --;; 그런 친구들은 있죠...어떤 일이나 누구나 약간은 못마땅하게 이야기하고 비웃는 친구들. 하지만, 여러분이 교정치료를 받는 이유를 확실히 알고 또 그 필요성을 여러분 자신이 인정한다면 친구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겠지요. 자신감을 가지고.... 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지 남들이 아니니까요.... 2008. 1. 29.
멀쩡한 양 옆의 치아를 깎는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빠진 치아만 쏙 해넣는 방법이나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해넣는 방법은 없을까요? 왜 없겠어요...예전에는 거의 불가능했지만 요즈음은 가능하답니다. 임플란트라고 하는 인공치근(인공치아뿌리)을 잇몸뼈안에 심고 그 위에 이를 해넣는 방법이있지요. 그림에 두 개의 나사못같이 생긴 임플란트가 보이시나요? 이 방법은 기존의 방법인 브릿지이구요. 이젠 아시죠? 맨 오른쪽은 고리를 금속으로 만들어서 끼웠다 뺐다 하는 건데 치아는 보존되지만 그리 좋은 방법같지는 않지요? 또, 양 옆 치아의 뒷면만을 살짝 깎고 인공치아를 해넣는 방법도 있지요. 늘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인공치아 양 옆으로 날개가 살짝 나와있는게 보이시나요? 그렇죠. 그 날개 두께만큼만 옆 치아는 뒷면을 살짝 깎으면 되겠죠.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할 .. 2008. 1. 28.
치료기간과 장치장착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얼마나 부정교합의 정도가 심한지... 얼마나 많은 치아들을, 얼마나 많이 움직여야 되는지에 따라 치료기간은 매우 다양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어린 나이에 1차교정치료를 받았다면 고정성 교정장치를 붙여서 치료받는 기간은 다소 줄어들 것이고, 여러분이 10대 중,후반인 지금 처음으로 교정치료를 받는다면 그 기간은 다소 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2년정도의 기간이 걸린다고 생각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장치는 여러분이 떼어낼 수는 없구요. 그 기간동안 입안에 붙이고 있어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금새 적응이 되어서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를거예요. **^^** 2008. 1. 28.
교정치료의 과정 - 병원에 갔을때 안녕하세요... 일단은....교정치료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쭈~~~욱 적어볼랍니다. 물론 일반적인 얘기이기 때문에 본인의 진행상황과 다소 다르게 느끼실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본인의 치료과정에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는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그 첫번째로 첨 병원에 갔을 때를 가정해보죠... 전 이가 삐뚤삐뚤하고 입이 좀 나와서 교정치료를 받으려고 해요... 이것저것 알아보고 "**** 치과"를 찾아갔습니다. 교정치료를 받으러 왔다고 하니 뭘 쓰라고 하는군요.... 대부분 문진이라고 하는데 의사가 뭘 물어보시거나 어떤 서식에 동그라미를 치거나 하는 식으로 적으라고 하죠... 물론 이름이나 주소같은 동사무소같은 기록들도 있죠...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자기가 원하는 바를 자세히.. 2008. 1. 28.
교정치료를 받고자 한다면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할까요? 교정치료를 받고자 한다면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할까요? 저도 어디가 아파서 병원문을 열고 들어가려면 많은 생각이 오고갑니다. 내 몸을 누군가에게 맡긴다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병원선택에 대한 제 개인적인 글을 몇마디 적어보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대해서 너무 논리적으로 나무라지는 말아주세요... ^^;; 대부분의 의사들이 최선을 다해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받으시는 분들은 치료의 질이나 서비스에 대해 많은 불만을 가지고 계십니다. 때로 직접 의사에게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지만 불만의 표시로 의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병원에 가지 않거나 병원을 옮기고자 합니다. 어떻게 교정의사를 선택해야할까요? 국내에서 의사를 선택할 수 있는 지침이 될 만한 것은 거의 전무합니다. 의료광고는 법적으로 제한되어 .. 2008. 1. 28.
계속가공의치(Dental Bridge)는 치아하나가 빠진 경우에만 사용하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나가 빠진 경우는 양옆의 두 개치아를 기둥으로 Dental Bridge를 만듭니다(하단 그림 참고) 하나이상인 경우는? 그렇죠.기둥이 보다 많이 필요합니다. 2008. 1. 26.
나훈아씨의 기자회견에 대한 기자(?)들의 반응 나훈아씨가 기자회견을 했단다... 난 사실 별 관심이 없었다. 그랬든 아니든 뭐 나와는 별 상관없는 분이고.. 언론에 나오는 이야기는 \ 뉴스를 포함헤서 한마디도 믿을 만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온 사람이기에~ 그 분의 말이 진실이건 아니건간에.. 그 이야기를 들은 기자들의 마음에는 뭔가 남았어야한다. 기자들은 도대체 뭘 가지고 먹고 사는 사람일까? 어느 집단이든 소수의 비정상적인 집단으로 인해 오해와 편견을 받을 수있으며 그런 부류는 어느 집단이든 존재한다 기자분들... 명함에 기자라고 찍을 것인가 아니면 낚시꾼이라 쓸 것인가 오늘 자신의 명함을 다시 들여다봐주길 바란다 기자회견후 나온 기사제목을 모아봤다 고뉴스 [장태용기자] 나훈아, 기자회견장서 지퍼내려 '술렁' 스포츠서울 [SSTV|여창용 기자].. 2008. 1. 25.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교정치료를 받나요? 우리나라는 잘 모르겠네요... 미국은 70%정도의 청소년이 교정치료를 받는다고 알려져 있구요, 우리나라도 점차 증가추세에 있고... 여러분 반에도 교정장치를 한 친구들이 꽤 있을 껄요? 가장 외모에 민감한 시기죠....? ^^ 하지만 지금 치료받으시는게 나중에 대학생이나 성인외 되어서 치료받는 것 보단 훨씬 좋을 거예요. 2008. 1. 24.
교정치료는 아픈가요? 일반적으로 아프다고 호소하는 친구들은 많지 않아요. 처음 장치를 붙이고 나면 대개 1주일가량은 입안 여기저기가 헐어서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간은 여러분의 몸이 교정장치에 적응기간이므로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곧 괜찮아집니다. 병원에서 장치를 조절하고 집으로 가면 2-3일간은 다소 아픕니다. 아파서 진통제를 먹을 정도가 되는 친구들은 아주 드물지만 불편한 느낌을 가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2008. 1. 24.
교정치료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여러분은 뼈가 매우 단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여러분이 자라고 있는 동안에는 적절한 형태로 어느 정도 모양을 변형시킬 수 있어요. 턱뼈를 더 자라게 할 수도 있고 자라지 못하게 억제할 수도 있고.... 물론 맘먹은 대로 다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요. 단, 여러분이 교정의사가 지시하는 장치를 잘 꼈을 때 그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또, 치아들도 교정의사가 밀고 당김에 따라 턱뼈 안에서 이리저리 움직이지요. 치아를 움직일 때 잡는 손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 고정성 교정장치이고 브라켓 혹은 브레이스라고 하지요. ( 철길을 깐다고도 하던데...... ) 2008. 1. 24.
계속가공의치 (Dental Bridge) 라는 치료는 꼭 필요한가요? 이 하나쯤 없는 채로 그냥 살면 안되나요? 귀찮기도 하고 아플 것도 같고.... 이런 생각하시는 분이 의외로 참 많습니다. 또 이런 생각으로 빠진 치아를 방치하고 여러해 지나신 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안됩니다...절대로... 썩어서든 다쳐서든 치아가 없어진 경우라면 인공치아를 해 넣어야 합니다. 그것도 즉시.... 이유를 알아보시자구요. 옆의 치아나 위의 치아가 그 빠진 자리로 쓰러지기 때문이죠. 나중엔 해넣고 싶어도 이를 해넣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쓰러진 치아들은 씹는 힘을 수직으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잇몸뼈도 상하고 그 치아들도 조만간 망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작용들을 미리 막으려면 빨리 Dental Bridge 를 해넣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엤말에도 있죠...호미로 막을거 가래로도 .. 2008.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