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씨가 기자회견을 했단다...
난 사실 별 관심이 없었다.
그랬든 아니든 뭐 나와는 별 상관없는 분이고..
언론에 나오는 이야기는 \
뉴스를 포함헤서 한마디도 믿을 만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온 사람이기에~
그 분의 말이 진실이건 아니건간에..
그 이야기를 들은 기자들의 마음에는 뭔가 남았어야한다.
기자들은 도대체 뭘 가지고 먹고 사는 사람일까?
어느 집단이든 소수의 비정상적인 집단으로 인해
오해와 편견을 받을 수있으며 그런 부류는 어느 집단이든 존재한다
기자분들...
명함에 기자라고 찍을 것인가 아니면 낚시꾼이라 쓸 것인가
오늘 자신의 명함을 다시 들여다봐주길 바란다
기자회견후 나온 기사제목을 모아봤다
고뉴스 [장태용기자] 나훈아, 기자회견장서 지퍼내려 '술렁'
스포츠서울 [SSTV|여창용 기자] 나훈아 "남의 아내 탐했다면 나는 개다"
프리존뉴스 스포츠 [김영덕기자] 나훈아, 거침없는 해명.. 의혹 모두 해소?
일간스포츠 [나훈아 기자회견 이모저모] 이미테이션 ‘너훈아’ 참석 눈길
스포츠칸 연예 [하경헌기자] 생중계 YTN ‘화들짝’…갑자기 단상올라 지퍼내려 화면전환 소동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나훈아 중년 팬들'오! 거침없는 애정행각'
한국일보 연예 [문미영 안진용기자] "나훈아 속옷노출 충격" 해외언론도 긴급타전
치열한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기자] 분들을 구분하지 못하고
이 글을 쓴 것은 아니며 그런 진정한 기자정신을 가지신 분들이
얄팍한 낚시꾼들을 빠른 시일내에 밀어내주시길 바래본다.
물론 그 바탕에는 독자의 노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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