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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유발자를 대처하는 자세 어디선가 스물스물 냄새가... 아니 이게 무슨 냄새야! 방귀 냄새라고 하기엔 엉덩이 근방에서 올라오지는 않고, 암내라고 하기엔 페로몬을 함유한 땀내가 맡아지지는 않고.. 그렇다. 이것은 입냄새가 분명하다. 언젠가 컬투쇼 코너에서 10점 만점을 받았던 [내 친구 입냄새 이야기]와 똑같은 시츄에이션이다. 참고 참았던 재채기 한 번에 버스 안이 초토화 되었다던... 나는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색~색~] 숨을 내쉴 때마다 머리가 어지러웠다. -_-; 시간이 흐르자 구토가 나올 것 같이 되었... 버스는 이미 만차, 서있을 수도 앉아있을 수도 없게 되자 나는 이 에게 한 마디 하고 싶어졌으나 그 생각은 접을 수 밖에 없었다. 뭐라고 할 수 있겠는가. 숨쉬지 말라고? ㅠ_ㅠ 그러나 이런 말이 있다. 한 쪽 문이 .. 2010. 6. 14.
다른 얼굴, 다른 입속..치아구조를 통해 본 동물별 특징 동물치과 수의사 Dentavet과 사람치과 교정전문의 Feminist가 꾸미는 재미있는 동물과 사람의 입 속 이야기... Dentavet은 매일 동물들의 입속을 들여다 보며 입 속 질병과 싸우고 있는 자칭 “동물 입속 건강 지킴이” 랍니다. 주로 강아지와 고양이 친구들이 저를 찾아오지요. 오늘 아침 문뜩 다소 생뚱맞은 생각이 머리를 스쳤어요. “지구상에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을까?” 다들 모두 다른 환경에서 다른 먹거리를 먹으며 각자의 생활을 해 나가고 있을텐데... 여러분은 사람을 포함한 그 많은 동물들의 구강구조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자~ 이제부터 Dentavet이 시원하게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 드리겠습니다. 지구상엔 정말 어마어마 하게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 2010. 6. 3.
한국HAB협회 보도분 한국HAB협회 (한국반려동물 문화봉사단)의 동물보조치료 소개 뉴스 입니다.. 국회방송을 통해 방송되었고 2010년 들어서는 두번째 방송출연인 것 같습니다^^;; 곧이어 경인방송을 통해 한국HAB협회와 Braceinfo, Feminist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물매개치료, 동물보조치료와 반려견의 훈련 (교육) 등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은.. http://club.cyworld.com/dogisdog으로 ~~~ 2010. 5. 16.
봄날이벤트 ; 하고픈 일 마음먹으면 할 수 있지 않을까? 공익광고가 있습니다. 뭐 항상 내 얘기인거 같습니다.^^;; 생각 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움직이는 것은 늘 쉽지만은 않습니다.그래 그게 좋은 건 알아...그걸 누가 모르나...그럼 한 번 해보시자구요.우리는 지난 3월 달에 종이컵을 즐여보자는 움직임으로 실제로 했었고 아주 작은 양이지만 그만큼은 세상을 바꾸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동영상을 보실 때에는 블로그 배경음악은 끄고 볼륨은 올려주시는 쎈쓰! 가 필요합니다.지난 몇 일동안 제가 여러분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보셨쎄요?? [click]가지고 싶은 것이 있으신가요? 가고싶은 곳은요?하고싶은 일은? 봄날이벤트 click!  입니다>이제부터 구태의연 한 이야기 좀 하겠습니다.그래도 읽기 시작한건데 끝까지 .. 2010. 5. 1.
탄도항에서의 저녁 자원봉사활동을 마치고 저녁먹으로 들린 탄도항 식당 들어가기전의 스냅샷... 한참을 들여다보고 이리저리 앵글을 잡아보던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 처음으로 고속도로에 나섰던 스마트 잘 달려주고 서스까지 단단하신 야무진 놈... 석양이 진다...그렇게 또 주일을 보냈다 2010. 4. 27.
보고 듣고 있는 것을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요? 미투데이에서 알게된 미투데이 친구 미친 Dragon님 덕분에 좋은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어둠속의 대화 [Dialogue in the Dark] 1988년 독일에서 처음 소개된 후 전 세계 150여개 도시에서 전시되었다고 합니다. 뭐 아시는 분은 아시는 제 성격상...자료조사를 했지요.. - 전시의 기획자와 그 시작 - 이 전시의 설립자인 Andreas Heinecke는 독일인과 유대인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이고 13세때 모계는 홀로코스트의 피해자였으며 부계는 나찌 추종자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어둠속의 대화는 1986년 초석이 마련되었고 그 당시 Andreas Heinecke는 독일의 저널리스트로 활동중이었다고 합니다. Andreas Heinecke는 시력을 잃은 동료의 적응프로그램을 개발하게 .. 2010. 4. 22.
치태염색약 사용법 발송해드린 컵안에 빨간 알약 2개가 들어있습니다. 이제부터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해 드릴께요^^ 치태염색약 : 치아 표면의 세균성 치면세균막(프라그)를 염색합니다 어느 20대 초반 여성의 사용 후기... 저는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했습니다. 보기에도 아주 깨끗하죠?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치태염색약을 사용해 보기로했습니다 . 입안에 알약을 넣고 열심히 녹였습니다. 혀로 치아표면에 구석구석발라주는 느낌으로 녹입니다. 알약이 다 녹은 후 물로 입을 헹궜습니다. (뭐.. 별일이야 없겠지 하면서) . . . . . . . . . .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치아 사이사이 닦이지 않고 남아있던 플라그들이 빨갛게 염색되어 있습니다 ㅠㅠ 자세히 한번 볼까요 아... 동그라미 쳐야할 곳이 너무 많습니다. ㅠㅠ.. 2010. 4. 22.
이제 갑니다.....^^; 배송갑니다. 일차 충격방지 포장 후 이차포장입니다. 일차포장된 종이박스를 뽁뽁이로 싸고 봉투에 넣고 봉투를 마무리하고 주소를 붙입니다. 이렇게 수작업으로 꼼꼼히 포장했으니 혹시 깨지더라도 저를 원망하지는 말아주세요...ㅠㅠ 오래간만에 제자들이 온다기에 다른 일로 바쁘다고 담에 보자고 약속을 연기했다. 그럼에도 찾아온 한 놈의 대답이 걸작이다. 일하는데 괜히 끌려와 고생이다 EJ야... 좋은 일 하시는거 잖아요~~ 교수님...참여하게 되어서 기쁩니다요... 밤늦은 시간까지 병원업무도 아닌 일에 웃고 떠들며 일을 도와준 모두에게 감사하며..... 포장완료.... 이제 갑니다....배송갑니다... 2010. 4. 20.
제작완료 배송일차 포장완료 제작 의뢰한 컵이 박스형태로 치과로 배송되고 포장을 풀어 다시 하나씩 포장을 시작합니다. 하나씩 보내다보면 가다가 깨질 가능성이 넘 큰 것 같아.... 컵을 꺼내 에어캡(뽁뽁이)로 싼 후 (기왕 꺼맨 김에 한마디 적은 편지와 빨간 알약을 추가하고 ) 다시 박스에 넣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컵을 꺼내고 포장하고 다시 넣고.... 진료시간외에 하려다 보니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렇게 포장하던 중 미투에서 백만이벤트로 보내신 컵이 도착했네요... 우왕 내 컵보다 크고 열나 두툼하다~~ 왼쪽은 크기비교를 위해 제가 지금 사용중인 저희 치과 컵입니다. 역시 포장상태가 좋습니다...배송 중 깨지지 않게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이중포장해야한다는...교훈! 일차포장은 마무리가 되었구요 이제 주소정리해서 인쇄하고~~ 2.. 2010. 4. 19.
오래간만에 찍힌 사진 저는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라합니다. 찍히는 것은 별로~~ 최근 인터뷰 때문에 찍힌 사진들이 몇 장 있네요. braceinfo, Feminist는 이렇게 생겼습니다요...^^ 2010. 4. 17.
봄에 본 겨울의 자락 2010-04 여의도 2010. 4. 17.
27살에 시작하는 치아교정.. 그 첫 번째 이야기 반갑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27살의 건장한 청년입니다^^ 저처럼 치아교정에 대한 궁금증이나 치료방법에 대한 것들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런 글을 쓰게 됐습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안녕하세요,.,김&박 교정전문치과 원장 박창진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교정치료에 대한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써오긴 했지만 치료받으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어떨까...도움이 될까? 교정치료를 고민하시는 분에게 보다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저희 병원에서 치료시작하신 분에게 부탁을 드려봤어요... 일기를 써보시면 어떻겠느냐고..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제 코멘트는 이 박스 안에 넣고 적어주신 일기 원본에는 손을 대지 않겠습니다. ^^ 실명이나 개인정보도 노출.. 2010. 4. 16.
미친 칫솔질 교실~~ 2009년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치.스토리... (뭐 이빨이야기란 얘기죠....ㅋㅋㅋㅋ) 2009년 하반기 병원이전을 하면서 한동안 쉬었습니다... 2010년엔 미투데이와 함께 미친 칫솔질 교실로 돌아왔습니다...두둥... 이전 칫솔질 교실의 이야기는 이리로~~~CLICK [ 취 지 ] 어쩌면 가장 기본적인... 칫솔질 방법.... 치과에서 제대로 알려주는 거 들어본 적이 없다는 대다수의 분들을 위해 ~ 올바르게 칫솔질하는 방법을 배워 충치를 예방하고 구강보건에 이바지하자... (참~ 거창하게 구시는군) [ 일 시 ] 2010년 4월 1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략 한시간 반정도 (진료시간엔 저도 먹고 살아야하므로~ 당근 진료시간 후에 합니다) [ 장 소 ] 서초구 반포동 반포.. 2010. 4. 3.
트위터 미투데이 넌 뭐하는 녀석이니...? (2) 2010년 3월 27일 오후 12시 01분 작은 두 줄의 글이 미투데이에 올라갑니다. 종이컵 대신에 반다시 머그컵을 쓰시겠다고 약속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제가 머그컵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태그 : 머그컵쓰기 이건 경품 이벤트가 아니구요. 아빠로서 앞으로 제 아이들이 살아갈 작은 공간이나마 만들어 보려는 노력입니다. 사무실에서 종이컵을 사용하시지 않겠다고 약속하시는 신청자 이백분에게 접수 완료 후 제작, 구입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 종이컵 한 두개 어쩌면 대단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작은 움직임이 세상의 또다른 면을 볼 수 있는 내 삶을 바꿔나갈 수 있는 그럼으로 세상을 바꿔나갈 수 있는 하나의 계기는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제 미친들을 통해 (미투데이 친구를 그렇게 말.. 2010. 4. 2.
트위터 미투데이 넌 뭐하는 녀석이니...? SNS의 의미에 대하여(1) 요즈음 트위터 미투데이를 비롯해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 단문위주의 SNS(Social Networking Service)가 대 유행입니다. 모두 다 각기 조금 다른 모습들이지만 어떤 모습으로 정착되어가는지는 어쩌면 모두 사용자의 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란 어쩌면 빈 공간에 불과하지요 그 공간을 누가 어떻게 채워갈까를 보고 있노라면 하나의 유기체와도 같은 모습이라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다음과 네이버 그리고 야후, 싸이월드 등은 각자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죠. 그 모습속에서 다른 모습을 그저 흉내내고자 하는 시도는 실패를 하기도 하고 유기체가 받아들이는 서비스는 성공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여러가지 생각 끝에 주로 사용 중이던 SNS인 미투데이를 기반으로 하나의 움직임을 시작했습니.. 201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