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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교정, 나이보다 중요한 것 출처:다음팟 김태희와 김연아. 그녀들의 공통점이라면? 자연미인으로 유명한 스타라는 거.(삼촌도 좋아합니다. 휘익~) 그녀들의 공통점 또 하나. 치아 교정을 했다는 점! 기타 성형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아 교정만으로 놀라울 정도로 예뻐질 수 있다 ...는 사실을 연예인들은 몸소 보여주고 있다. 내 나이가 몇인데... 이제 와서 교정을 하자니, 늦은 거 아닌가요? 제 나이가 벌써 서른이라... 생긴대로 살아야죠 뭐ㅠㅠ No~ No~ 외국에서는 60~70대 노인분들도 교정을 한다. 나이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치아와 잇몸뼈가 건강해 교정치료를 생각하실 수 있다면 축복 받으신 거죠^^ 사실 제 환자중에도 환갑을 넘기신 분이 계셔요 요즘 성인 교정 환자가 전체 교정 환자 중 30%릉 넘어서고 있습니다. 걱정할 .. 2010. 6. 22.
미친 칫솔질 교실~~ 2009년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치.스토리... (뭐 이빨이야기란 얘기죠....ㅋㅋㅋㅋ) 2009년 하반기 병원이전을 하면서 한동안 쉬었습니다... 2010년엔 미투데이와 함께 미친 칫솔질 교실로 돌아왔습니다...두둥... 이전 칫솔질 교실의 이야기는 이리로~~~CLICK [ 취 지 ] 어쩌면 가장 기본적인... 칫솔질 방법.... 치과에서 제대로 알려주는 거 들어본 적이 없다는 대다수의 분들을 위해 ~ 올바르게 칫솔질하는 방법을 배워 충치를 예방하고 구강보건에 이바지하자... (참~ 거창하게 구시는군) [ 일 시 ] 2010년 4월 1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략 한시간 반정도 (진료시간엔 저도 먹고 살아야하므로~ 당근 진료시간 후에 합니다) [ 장 소 ] 서초구 반포동 반포.. 2010. 4. 3.
[제 1 화] 커스피 치과가다. 안녕하셔요 ^^ 치과교정의사 Braceinfo입니다. 치아를 움직여 예쁜 모습을 만들어 주는 교정치료~ 과연 어떤 과정으로 치료가 진행되는 것일까요. 궁금한 교정치료의 전체 과정을 알아보려고 해요.. 먼저 살짝 보여드릴까요? 제 처음 모습과 마지막 모습을? 이 이야기의 등장인물(?)은.... 15세 소녀의 오른쪽 위 송곳니인 [커스피] 당당하고 큰 어금니 [제너럴] 그리고 철사와 교정장치들...입니다 이 이야기는 15살 여학생의 오른쪽 위 송곳니가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제 이름은 커스피입니다.... Cuspid가 원래 이름인데 그냥 커스피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커스피는 그 여학생의 오른쪽 위 송곳니 이름이죠~ 주) Cuspid (Canine 견치 송곳니) 뾰족하고 날카로운 치아로 육식동물에서 발달되어있.. 2010. 2. 22.
소중한 것. 잃어버려서는 안되는 것 병원을 이전한지 이제 3개월이 되어갑니다. 아직까지도 어수선하고 정리가 덜 된 것이 사실입니다. 아마도 어느 정도 오래 걸리겠지요... 하드웨어들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나니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리 속에서 오갑니다. - 지난 10년간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나는 무슨 생각으로 진료실에 있었을까? - 어떤 환자분들이 우리 병원에 찾아오셨을까? - 그 분들이 우리 병원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러한 생각들이 밀려듭니다. 이제 제가 진료하던 환자분들이 한번씩은 다녀가신 듯합니다. 그 중 두 분으로부터 "치과가 달라졌어요" 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위치도 환경도 또 근무하는 사람들도 변동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비밀로 남겨주신 댓글입니다. (개인정보들은 정리했으니 이해해주시겠죠?.. 2009. 12. 21.
좋은 치과의사를 찾아보자. 기사단이 멀고 험한 길을 지나 절대반지를 찾아 가는 것 만큼이나 믿을만한 완벽한 치과의사를 찾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어떤 정해진 법칙이 있다면 좋은 치과의사와 나쁜 치과의사를 가려낼 텐데 현실적으로 그 부분은 불가능합니다. 인터넷을 헤매다니기도 하고 누군가의 소개를 받기도 하고 또 가까운 곳을 무작정 찾아들어가기도 합니다. 사실 그 모든 것이 불확실하긴 합니다. 일반적인 정기검진이라면 모든 치과의사가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치과적인 수술이라든가 심미치료라면 보다 특별한 치과의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치과 혹은 치의학적인 상식이 조금 더 있다면 선택에 도움이 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치의학의 전문분야들 - 치의학, 치과병의원은 의학, 병의원과 많은 관련이 있지만 또 일부분 다릅니다. 음... 2009. 12. 15.
냉장고안의 보리차는 누가 끓여 두었을까? 오래간만에 돌아왔습니다. 병원이전 관계로 정말 정신이 없이 살았네요. 집들이 아니 병원들이 함 하면 놀러오실랍니까? ^___^ 블로그 글을 진득하게 쓸 여유가 없었던 시간동안 전 미투데이 에서 글쓰고자하는 욕구불만을 해소하면 살았더랍니다. 하여간에 돌아온 braceinfo 의 첫 이야기는 쌩뚱맞게 보리차 이야기입니다. 목이 마릅니다. 냉장고 문을 열어 물병을 집어듭니다. 그리곤 컵에 따라 시원하게 들이킵니다. 누군가가 나를 생각하며 보리차를 끓였습니다. 나를 생각하며 주전자를 밖에 두어 식혔으며 병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생각하며 컵을 깨끗이 씻어 두었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으며 일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를 .. 2009. 9. 26.
자전거를 고치러 간 치과의사 아이들의 자전거를 손보러 자전거포에 -->이거 참 오래된 말이네요^^ 자전거 가게. 자전거 수리점 이게 요즈음 말인가? 하여간에 다녀왔습니다. 어느 정도부분은 제가 직접 하는데 이번 고장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더군요^^ 동네에서 15분쯤 걸어가면 있는 새로 생긴 자전거가게에 갔지요 주인은 젊은 친구였고 자전거를 휙 보더니 한 대의 뒷바퀴는 많이 휘어서 바꿔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어부분은 손잡이부터 전부 바꿔야한다고 하구요. 다른 한 대는 앞바퀴에 펑크가 난 듯하다고 이야기했고 2-3일만에 바람이 빠지는 걸 확인했다고 제가 얘기했습니다. 바람넣는 부분의 고무가 삭아서 그런 것이라고 그 부분을 바꾸더군요. 그럼 뒷바퀴도 그렇지 않을까요? 어차피 같은 시간을 사용한 건데...라고 했더니.. 그러면 .. 2009. 6. 8.
이상한 병원을 피해가는 방법 제가 인터넷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뚜뚜 하는 모뎀소리가 기본이던 1996년경이었습니다.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를 거쳐야만 인터넷이란 곳에 접속되는 그런 시절이었죠~ 아실라나 몰라요...ㅋㅋ 그 이후엔 넷츠고라는 인터넷에 바로 접속가능한 놀라운 포털(?)이 생겼고 이 넷츠고는 현재 내이트에 통합되었죠.. 하여간에 그 시절부터 인터넷에 있었고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하고 관리할 능력이 있는 치과의사로서 수많은 사람들과 또 수많은 이상한 짓거리(?)들을 보아왔습니다. 2000년이후로는 심각해진 포털의 광고화와 검색엔진의 광고엔진으로의 전락을 피해 인터넷 활동을 줄이다가 블로그라는 공간에 다시 자리를 잡게 되었죠.. 오늘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광고와 정보를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누가 내 편이고 누가 광고꾼인가?.. 2009. 6. 2.
고정성 교정장치를 붙이고 운동을 해도 되나요?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운동할 때는 권투시합할 때 사용하는 마우스피스와 유사한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정의사와 상의하시면 알맞은 장치를 권해주실 것입니다. 단, 얼굴부위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격투기를 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2009. 3. 16.
투명교정은 도대체 뭐란 말이냐~ 투명교정이란 말이 인터넷에서 많이 떠돌아 댕깁니다. 과연 투명교정이란 무얼까요? 투명인간이 교정치료를 하는건가? 투명인간이 되면~~ (글이 너무 길어 More... 가 많습니다. 꼬옥~ 누르셔야합니다) 여탕에 가겠어요...ㅋㅋ 이 대답이 제일 많은거 같던데.. 가보셔야 뭐 땀 흘리고 벅벅 때밀고 그럴텐데... 아~~ 뭐 저도 안가봤습니다만 별로 가보고 싶진 않습니다. 하하 옆길로 새긴 하지만 그 길에서라도 꼭 뭐라도 하나는 알고 가는 Feminist... 투명인간... Invisible Man이라고 하는군요~ 나중에 이야기가 나옵니다Invisible...기억해두세요~ ^^ 교정장치는 치아를 움직이는 손잡이입니다. 금속 -->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든 장치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치입니다 철길을 깐다...... 2009. 2. 21.
이거 왜 이래.... 나 잇몸 나온 여자야.... “이거 왜 이래. 나 잇몸 나온 여자야 ” 영화 타짜에서 나온 명대사지요~~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왜 저한텐 저렇게 들렸을까요? 하여간에 오늘의 얘기는 잇몸나온 여자(남자)입니다. ^____^ 앞니가 튀어나왔다. 입이 나왔다. 잇몸이 안다물어진다. 화난 것처럼 보인다 뭐 이런 이야기들로 특징지어지는 증상입니다. 사실 우리 동양인들은 입이 다소 나온 것이 정상입니다. 백인종 --> 황인종 --> 흑인종 의 순서로 입이 돌출된 것이 일반적이죠.. 그런데...세계화의 물결에 힘입어 예쁘다..아름답다..의 기준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서양사람들의 경우 예전보다는 입이 좀 나온 쪽으로 선호도가 바뀌는 반면 동양계는 입이 들어가는 것이 예쁘다는 쪽으로 바뀌어가는거죠~ 이제는 거의 동서양의 미의 기준이 비슷해졌다고.. 2009. 2. 17.
2009년 2월 어느날~ 병원을 찾아 좋은 사진 찍어주신 Soostyle 박대곤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노가다 편집작업을 일요일 밤에 감행하신 스스로에게도 감사를...ㅋㅋ 몇년 후에 보고 미소지을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음에 만족스러워하며~ 2009. 2. 16.
당신의 치과의사는 어떤 사람입니까? 오늘...다른 병원에서 교정치료를 받는다고 한 환자아이가 하나 왔습니다. 엄마와 손을 잡고 말이죠~ 물어보니 치료시작 직전이랍니다. 교정치료의 시작단계에서 하는 어금니 사이에 고무줄을 끼우는 치료인데... 주치의선생님이 가까운 다른 병원에서 끼우고 오라고 했답니다. 사실 별 일 아닙니다. 고무줄 끼워주는 일은 말이죠.. 시간도 짧고 환자가 느끼기에 별거 아니고 의사가 느끼기에는 진짜 별거 아니죠.. 다만 앞으로 여러해동안 자기가 맡아 책임져야 할 환자의 첫 번째 진료를 아무데나 가까운데 가서 하고 오라는 의사는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일까? 하다못해 "어떻게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란 의뢰서 한 장 안써보내는의사는 어떤 사람일까? 또 그 말을 듣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는 환자 보호자는 어떤 사람일까.. 2009. 2. 14.
의료상담은 코디네이터와?????? 언젠가부터 병원에 가면 예쁜 아가씨가 정장을 차려입고 빤짝거리는 이름표를 달고 환자를 맞이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마주칩니다. 병원코디네이터라는 직함의 새로운 직업군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물론 일부진료과에서만 만나실 수 있기에 모든 병원에서 근무하는 것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코디네이터 [coordinator] [명사]의상, 화장, 액세서리, 구두 따위를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갖추어 꾸미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아... 갑자기 최코디~~를 찾던 무한도전이 생각납니다. ( 또또...옆길로....) 코디네이터는 뭐하는 사람인가요? 의사선생님의 의상, 화장, 악세사리 등을 조화롭게 갖추어 주는 사람? 뭐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 영어사전에 함 가봅니다. coordinator n. 조정자;(의견 등.. 2009. 2. 9.
급속교정의 실체를 파헤쳐 보자 휙하고 지나가면 무언가가 바뀌는 요즈음 세상... 뭐든 빨리하자는 우리나라의 빨리빨리에 디지탈화가 덧붙어 급속이 되었나봅니다. 자고일어나면 바뀌는 세상... 첨단, 최신, 디지탈, 급속. 이런 것이 트렌드인가 봅니다. 그래서인지 무지하게 빠르게 치료가 된다는 급속교정이 인터넷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검색해 보셨쎄요? 급속교정~ 급속교정.. - 과연 그게 뭘까요? - 무슨 원리로 그렇게 빠르게 교정이 되는걸까요? - 얼마나 빠르면 급속이라고 불러도 되는걸까요? 오늘은 급.속.교.정 에 대해 파헤쳐봅니다. 조사하면 다 나와~~ 우선 교정치료(Orthodontic Treatment)란 생물학적인 세포의 반응을 이용해 치아를 움직이는 치료를 말합니다. -- 삐뚤어진 치아가 바로 펴지게 하기 위해서는 ~ --.. 2009.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