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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4.30까지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요즘 날씨가 참 야외활동만 하고 싶어지는 그런 하루하루 입니다. 미소를 만드는 치과도 지난 금요일에 새단장을 했는데요 마당에 굉장히 많은 꽃을 심었습니다... 꽃 농장에 온 기분이었네요 ㅋㅋㅋ 봄을 맞이하여 작은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치과 마당에서 꽃사진을 찍어 미소를 만드는 치과 페이스북에 올려주시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립니다. ㅎㅎㅎ 이번기회에 페이스북 놀러오셔서 좋아요 좀 눌러주세요 ^^ 원장님 무슨사진을 찍을셨을까...? Posted by Haku 2012. 4. 16.
Braceinfo 뭘하고 살았나... 그동안 살랑온 일들 중 인터뷰, 기고 등 언론보도, 강연 및 강의, 방송출연 등 정리해볼만한 일들을 차근차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하려고 드니 꽤 많군요... 꾸준히 추가해나가며 중간중간에 빠진 부분들을 채워나가보려고 합니다.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하는 소규모 강의나 회사에서 시공한 인테리어나 건축, 웹사이트 구축 등의 기록은 제외하고 정리합니다. 2012년 1월 정리를 시작.... 2001년 1월 대한치과의사협회지 한국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한 일반 대중의 안모와 심미적인 안모의 비교연구 2002년 4월 가톨릭대학교 임상치의학 대학원 강의 2004년 4월 신흥 성공개원설명회 강연 각종 매체 기사화 2004년 7월 신흥성공개원설명회 강연, 각종 매체 기사화 2004년 11월 38회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 Tx... 2012. 1. 21.
지난 겨울...미소를 만드는 치과,사람 그리고 이야기 하마 봄인가 하였으나 추위가 녹록치 않습니다. 지난 넷째 주 금요일엔 미소를 만드는 치과 윗집 카페이누 테라스에 모여 바비큐 파티를 하였답니다. 그 날도 낮 동안은 날이 좋아 푹했다가 해 떨어지고 나면 보란 듯 쌀쌀해져 아쉬웠는데 요즘이 아마도 춘삼월이긴 한가 봅니다^^ 지난 겨울이 동안 잠잠하던 미소를 만드는 치과 가족들의 소식은 어찌되었을까요? 방학을 맞아 분주하던 일상의 어느날......우리 병원에서 가장 순둥순둥한 선영이 어머님께서 손수 지은 먹거리를 안겨 주셨어요~~♡ 달지 않고 풍부한 느낌의 초코 와플 이건 버터 스틱인가요...? 차와 함께 들면 담백하고 풍부한 식감이 최고!!! 마지막으로 선영이와 함께 장만하였다니 더 기특한 튜나샌드위치♡ 사실 손수 지은 먹거리를 마련해주신 것이 이번이 처음.. 2011. 3. 28.
2010년 12월 마지막주 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모습.. 안녕하세요 하쿠입니다^^ 어느덧 2010년의 마지막날이네요. 12월 31일이라니..하하하... 요며칠동안 쏟아진 눈과 계속되는 추위때문에 빙판길 걸어다니느라 몹시 힘이 듭니다 ㅠㅠ 조심하세요 여러분 .. 눈이 많이 내렸던 이번주에는 꼬마 어린이들이 다녀갔습니다 ㅋㅋ 화요일에 씩씩하게 유치(젖니)를 빼고 간 원희입니다. 이번 주 내내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어간 눈사람을 만든 주인이죠ㅋㅋ^^ 우체통 옆에 세워뒀는데 인기가 아주 좋네요~ 목요일엔 수빈, 승빈 남매가 한참 눈쌓인 잔디밭에서 놀다 갔네요 ^^ 춥지도 않은지 장갑만 끼고 열심히 놀더라구요 ㅋㅋ 이제 누나와 함께 치과에 다니게 된 승빈이에게 미소를 만드는 치과가 따뜻한 곳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__^ 이제 이곳에서 4계절을 모두 보내겠지만 .. 2010. 12. 31.
치과의사 스케일링을 받다. 누구에게? 진료시간이 끝나기 직전 오시기로 했던 환자분의 예약이 갑작스럽게 취소되고....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스케일링을 받기로 했습니다. 치과의사도 스케일링받냐구요? 그럼요~~~~ 제 손에는 DSLR이 들려있습니다...치료받으며 감각으로 찍은 사진인데 죽이죠? (自畫自讚) (진짜루 이런 환자가 있다면 치과의사들이 아주 싫어할 겁니다..ㅋㅋㅋㅋ) 그나저나.... 치과의사는 치석이 안생기냐구요? 칫솔질 잘하면 안생기냐구요? 절대로....생깁니다. 그러니 치과의사도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습니다. 누구에게 받아야할까요? 지난 번 치과치료는 저희 집사람에게 받았습니다.. 오늘은 저희 병원의 치과위생사이자 제 제자인 냉철한 판단력과 단호한 치료행위가 일품인 하쿠에게 받았습니다. 최근 내원하신 외국인 환자분에게 "만나본 .. 2010. 12. 15.
oldies but goodies 미소를 만드는 치과를 찾아 온 Old Boys(웃음) 2007년 초엽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함께 했던 봉석이 고향 광양으로 내려가 새로운 길을 걷는 중이라고. 2007년 즈음 우리병원 막내 봉석(?)이라는 별칭과 함께 남다른 즐거움을 주었던 우리 초희.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생일을 맞은 봉석이ㅋㅋㅋ 만나러가기 이랬던 그 아이가 바로 아래의 그녀가 되어 나타났습니다(웃음) 초희와 지영이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함께한 시절의 인연에 소중함을 알아 멀고 먼 길을 마다않고 부천의 역곡까지 와 주었습니다. 말미에는, 미소를 만드는 치과 위 카페이누에까지 들러 손편지에 마음을 남기는 것으로 고단한 서울행을 갈무리 하였겠지요? 함께 있는 동안 기꺼이 감싸안지 못한 박절함에 늘 회한이 명치께를 떠돕니다. 누군가를.. 2010. 12. 13.
20초 동영상으로 따뜻해져 봅니다. 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벽난로, 기억하시나요?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면...... ☞ 미소를 만드는 치과 벽난로 아야기(클릭) 벽난로 장인이 다녀가신 후 제대로 된 화력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어여어여 고구마 가지고 오세요들~~~(웃음) 출처 : 하쿠의 미투데이 그녀의 코멘트처럼 벽난로가 마음까지 덥히는군요^^ posted by 데스크의 그녀 2010. 12. 7.
누가 감나무의 감을 미소를 만드는 치과로 가져왔을까요? 몇 주 전 토요일..... 저희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 먹거리로 추정되는 누렁이 봉투가 건네졌습니다^^ 매번 챙겨주시지만 또 그 때마다 반가운...먹을 거리들(웃음) 감사히 잘 먹고 건강하겠습니다^^ㅎㅎ 흔한 봉투에 색다른 질감을 테이프하나 붙였을 뿐인데... 화려한 포장보다 미려한 마음을 얻어주신 듯하여 감흥이 남달랐답니다^^ 아 어쩜 이리 따뜻하고 다정하게 들어차 있을까요? 보기만하여도 마음이 푹해집니다>_< 꺼내 줄세워 놓으니 올망졸망 제 꼴대로 엽렵하여 한참을 혼자 흐뭇하였습니다^^ 이 소박하고 소담한 아이들을 누렁이봉투에 담아 건네주신 김진혜님...... 집마당 감나무에서 손수 따다 주신 터라 달고 맛난 놈들이나 변변치 못한 외양을 폄할까 염려하셨던 마음......자알 알겠습니다! 너무 달고 맛나.. 2010. 12. 2.
미소를 만드는 치과와 CAFE INU : CAFE INU 미소를 만드는 치과와 CAFE INU 홍대와 합정 사이에. 홍대 중심가에서 들어오셔도 좋고, 합정역 6번출구와도 가까워요. 지금 이순간, CAFE INU 입구에 붙어있는 문구. "계단 올라오셔서 2층"에는 [미소를 만드는 치과]가, 한 층 더 올라오시면 [CAFE INU]가 있습니다. 올라오니 짠 카페이누! .... 이렇게 올라오셔도 되구요, 2층 치과에서 안내데스크 옆에 나있는 계단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자 그럼 저 계단을 올라가볼게요. 밖에는 테라스로 이어져 있는데... 가장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생각되는 테라스는 마지막으로 잠시 미뤄놓고, 내부를 둘러볼게요. CAFE INU의 실내, 곳곳에 숨어있는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건지 알려드릴게요. 먼저 세번째 사진의 공간은 세미나실, 스터디룸, 미팅룸... .. 2010. 10. 8.
홍대카페 + 치과의사 = Cafe Inu 홍대CAFE + DENTIST_ 홍대카페라는 건 하나의 고유명사가 되버린 느낌이에요. 저 펫걸 역시 [홍대여자]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홍대를 무척 아끼는 20대 여성인데요.. (홍대여신 아닙니다 홍대여자 입니다 ㅋㅋㅋㅋ) 홍대 원주민을 비롯해서 자주 홍대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즐겨찾는 홍대카페 골목이 있죠? 홍대 중심가를 살짝 벗어난, 상수와 합정 고 사이쯤요. 와인을 주로 다루는 카페... 라이브 공연이 있는 카페... 브런치가 예술인 카페... 테마도 다양하고 인테리어도 다양하지만 홍대만의 고유한 분위기는 한결같은 홍대카페. 그런데 그 홍대카페와 치과를 묶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10월, 홍대 카페거리에서 카페와 치과가 함께 문을 엽니다. '미소를 만드는 치과'는 '미소를 만드는 이야기' 블로그 주.. 2010. 9. 20.
치과의사에게 현실이란..그리고 또다른 시작. 매일 [교정]과 [치아미백], 아니면 [반려동물 교육(클리커트레이닝)]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니 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 오늘은 좀 다른 얘길 좀 해볼까 합니다. (절 아는 분이라면 알겠지만... 원래 제가 좀 수다스럽습니다.ㅋ ^^;;) 여러분은 지금 하고 계시는 일에 만족하고 계시나요? 언젠가 무릎팍도사에서 이경규씨가 나와 이런 얘길 하셨었죠. "개그맨은 내 천직이다. 그리고 영화는 내 꿈이다." 제게 치과교정의사는 천직이자 꿈입니다. 가끔 주변에 환자 보기 싫다거나 빨리 은퇴하고 싶다고 말하는 치과의사들도 있지만, 저는 진료실에 있을 때가 행복합니다. 제 능력이 되는 한 진료실을 열심히 지키고 싶구요. 그렇지만 여느 직업처럼, 현실과 부딪히는 부분들이 많아지면서 좌절 아닌 좌절도 .. 2010. 7. 30.
그의 또 다른 시작...두번째 이야기 지난 10여년간 개인치과를 운영하는 교정전문의로서 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병원에 출근하는 길이 가장 즐거운 발걸음이었고 진료실에서 환자들을 보는 시간 그리고 상담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내가 가진 지식과 의료기술을 누군가와 나눌 수 있음에 감사했고 내 병원에 찾아온 사람들에게 그들의 입장에서 최선의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들여주고 조언해 주는 것이 내가 직접 치료를 하는 것보다 어쩌면 더 의미있는 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예를 들어 앞니가 벌어진 것을 바로잡기위해 병원을 찾아온 분에게는 내가 교정전문병원을 운영하기에 교정치료를 권하는 것이 아니라 왜 앞니가 벌어졌는지 가능한 치료의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것일지에 대해 여러.. 2010. 7. 12.
그의 또 다른 시작...첫번째 이야기 2010년 6월 30일 ... 내 인생에서의 또 하나의 변화가 시작되는 날이다. 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교정과 레지던트를 마치고 (개인적으로 얼굴 뵐 인연이 있는 분이라면 나의 수련의 시절이야기를 커피 한 잔과 함께 들려드리겠다. 듣기 원하신다면^^) 강남성모병원에 임상강사로 부임하기 전까지의 몇 개월이 치과교정전문의로서의 첫 번째 선택과정이었던 것 같다. 나이는 어렸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었고 여러가지 생각이 많았지만 한 편으로는 많이 불안한 시기였던 것 같다. 가지고 있던 생각 그리고 미래와 현실과의 차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내게 맞다고 스스로 생각하였지만 대학의 구조나 상황은 그저 선생으로 살아가는 것 외에 더 많은 여러가지를 요구하였고 그러한 제도권내에 몸을 움추리고 들어가기엔 내.. 2010. 7. 4.
오래간만에 찍힌 사진 저는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라합니다. 찍히는 것은 별로~~ 최근 인터뷰 때문에 찍힌 사진들이 몇 장 있네요. braceinfo, Feminist는 이렇게 생겼습니다요...^^ 2010. 4. 17.
많은 이야기가 담긴 카드를 받는 것이 가장 행복합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우리 병원식구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질을 좀 하려고합니다.~ 진료하고 들어와보니 제 책상위에 와인색 봉투가 있습니다 아하 크리스마스~~ 와인색에 하얀 리본이 달린 예쁜 상자가 이쁘긴 하지만... 네 장의 각각의 봉투가 더 눈에 들어옵니다.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식구들이지만 때가 되어(?)직장상사인 원장에게 주는 선물이 아니라 그저 때를 만난 김에 마음으로부터 주는 선물임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이 카드들이 아닌가 합니다. 그저 카드 한장에 메리크리스마스.. 근하신년이라고 적힌 것이 아닌 각각의 마음이 담긴 네 장의 카드.. 보고만 있어도 기쁩니다 먼저 카드를 하나씩 열어봅니다. 이건 막내 수진이의 카드군요. 제가 가르친 제자이고 이젠 병원 식구가 된 수진이의 카드엔 아마.. 2008.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