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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좋아라하지만 빈도수가 줄어가는,,, 명이~♬ 님의 블로그에서 데려온 손글씨 릴레이~ 블로깅을 하고 있으며 오가는 사람은 많으나 친한 사람은 영~~~다고 느끼는 것은 블로그의 내용이 다분히 다소 전문적이며 교육적(?)인 내용이고 일상다반사가 적어서 아닐까 하는 그런 막연한 생각에 이리저리 얼굴을 디미는 시도 로다가 요런거 있음 얼렁 집어옵니다. 저도 끼워주세요~~~ 비프리박님 의 블로그가 트랙백이 있어서 거기도 일단 기웃~ 글씨 쓰는거 워낙 좋아라하는데.. 요즈음은 자꾸 이걸 두드리다 보니 글씨체도 변하고... 생각이 줄어드는 듯도 하지만 참 손글씨라는게 빈도수가 줄어들기는 합니다. 하여간에 무얼 적을까 고민하다가... 좌우명을 적습니다. 오래간만에 특별한 일이 없는 주말입니다.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블로거 여러분들도 좋.. 2009. 3. 16.
전동칫솔, 그냥 칫솔보다 얼마나 좋을까? 여러회사에서 수많은 전동칫솔들이 생산되고 있으며 그보다 더 많은 수의 일반칫솔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어느 걸 써야할까요? 어느 칫솔이 제일 좋을까요? 사실 어느 칫솔을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을지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머리가 복잡해질 정도입니다. @.@ 마트가선 칫솔 뭘 사지? 언제부터인가 전동칫솔이 상당히 보편화되고 인기있어진 것 같습니다. 빗자루와 걸레를 진공청소기가 밀어내고 이젠 로봇청소기까지 나와주시니... 뭐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죠~ 역사 속에서 전동칫솔은 손을 움직이기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개발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도 손의 움직임이 그리 세밀하지 않으니 전동칫솔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전동이라는 그 자체에 흥미를 가지며 지~~~잉하는 소리며 움직임이 나름 재미있.. 2009. 3. 16.
신경치료는 얼마나 기간이 걸리나요?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신경치료의 기간은 다릅니다. 하루에 다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고 여러달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치아마다 뿌리관의 갯수와 형태가 매우 다릅니다. 각 뿌리관 하나하나를 모두 깨끗하게 처리하여야 하므로 치아마다 치료의 난이도와 기간이 달라집니다. - 염증의 정도에 따라 뿌리관을 처리해야하는 횟수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몇 번이나 치료를 받아야하느냐는 염증의 정도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2009. 3. 16.
고정성 교정장치를 붙이고 운동을 해도 되나요?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운동할 때는 권투시합할 때 사용하는 마우스피스와 유사한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정의사와 상의하시면 알맞은 장치를 권해주실 것입니다. 단, 얼굴부위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격투기를 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2009. 3. 16.
키우고 싶으세요? 청소하는 강아지. 저희 집에서 이제 7년을 함께 살고 있는 닥스훈트 레드단모 유마랍니다. ^^;; 한국HAB협회의 동물보조치료(Animal Assisted Therapy)를 통해 신체 및 정신 재활치료에 도움을 주는 치료보조견으로 활동 중인 녀석이지요~ 또 한국HAB협회 반려견 훈련교실의 조교(?)로도 활동중입니다. 개의 훈련은 동물행동학에 기초를 두어야하며 개를 이해하여야하고 또 긍정적인 방법으로 진행해야합니다. TV 동물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처럼 말 안들으면 줄을 잡아당기고 단호하게 야단치라는 등의 방법은 잘못된 훈련방법이며 그러한 훈련방법으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개로 키워낼 수 없습니다. 개를 키우시는 어떤 분도, 또 어떤 개라도 기본적인 이론에 대해 공부하신다면 한달 안에 유마같은 청소하는 강아지를 만드실 수 있습.. 2009. 3. 13.
배워보자 올바른 칫솔질 [3월 이벤트] 2009년 3회 치.스토리... (뭐 이빨이야기란 얘기죠....ㅋㅋㅋㅋ) 2009년 2회엔 분위기가 어땠냐구요? 클릭하셔서 트랙백을 보셔요~ [ 취 지 ] 어쩌면 가장 기본적인... 칫솔질 방법.... 치과에서 제대로 알려주는 거 들어본 적이 없다는 대다수의 분들을 위해 ~ 올바르게 칫솔질하는 방법을 배워 충치를 예방하고 구강보건에 이바지하자... (참~ 거창하게 구시는군) [ 일 시 ] 2009년 3월 20일 금요일 오후 8시 부터 대략 한시간 반정도 (진료시간엔 저도 먹고 살아야하므로~ 당근 진료시간 후에 합니다) [ 장 소 ] 서대문구 홍제동 24-6 보하빌딩 2층 미소를 만드는 치과 3호선 무악재 전철역 1번 출입구앞 건물 2층(전철역출입구에서 3초^^) [ 대 상 ] 제대로 이를 닦아보고자 하는.. 2009. 3. 9.
시간을 만드는 9가지 방법 바쁘게 지낸 것 같은 하루를 돌아보면 한 일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고 일년이 지나갔는데 도대체 무얼 이뤄놓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하면 내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까요?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이게 더 많은 일들을 해내면서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는 하고 있는 일이 조금 많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이고 한 여자의 남편이며 치과교정의사로 개인병원을 운영하고 있고 인테리어 회사의 사장이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도 하고 몇 개의 모임에서 임원직을 하고 있으며 동물보조치료(Animal Assisted Therapy)를 하는 사회봉사단체의 회장입니다.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등등..기타 등등 다들 어떻게 많은 일을 다 하고 사느냐고 묻곤 합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너무나도 공평.. 2009. 3. 7.
브로콜리..먹는 부분이 어딘지 아세요? 브로콜리를 먹다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원래 어떻게 생긴 식물인가? 우리가 먹는 부위는 도대체 어디인가? 궁금증이 슬금거리면 못 참는 성격인지라 좀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브로콜리는 나무같이 생겼습니다. 아이들이 나무와 비슷하다고 하여 일단 아이들을 좀 매달아 주었습니다. 우리 애들이 작아졌어요~~ㅎㅎㅎ 도대체 저 나무같이 생긴 우리가 먹는 브로콜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Cabbage Family(양배추과) 십자화[Cruciferae/Brassicaceae]에 속하는 식물이라고 하는군요 (이거 너무 깊이 들어왔는데...--a 더 들어가지 말고 나가야지) 식물학적으로는 Brassica oleracea italica라고 한다네요... 지중해쪽이 원산지이고 영국으로 건너가 브로콜리란 이름.. 2009. 3. 4.
[사진] 14억 화소 사진 보셨습니까? Gigapan 파노라마 사진은 편집소프트웨어나 디지탈카메라의 내장기능을 사용해 제작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뭐 그리 썩 훌륭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촬영도 까다롭고 손떨면 안되고 기타등등 기타등등 잘라다 표안나게 붙이고 하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런데 요러한 장비가 있더군요 360도의 파노라마 사진이 촬영가능한 GigaPan Systems의 GigaPan EPIC입니다. 로봇 카메라 마운트라고나 할까요? (사진은 기가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카메라를 에픽시스템에 고정시킨 후 액정화면의 지시에 따라 진행하면 에피시스템이 카메라를 적절히 회전시키며 사진을 촬영합니다. 이후에 제공되는 소프트웨어상에서 촬영된 조각들이 자동으로 합쳐져 파노라마 사진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이런 방식으로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촬영되.. 2009. 2. 28.
올바른 칫솔질 교실 간략후기 [2009년 2월] 2월 20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저희 병원 진료가 모두 끝난 후) 2009년 2월 미소를 만드는 이야기 주관 올바른 칫솔질 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의사선생님도 두 분이나 계셔서 저희 치과위생사 선생님.. 얼마나 긴장을 했었는지요^^ 퇴근 후 늦은 저녁시간을 저희에게 돌려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투자하신 시간동안 부족하지만 무언가 얻어가셨기를 바래봅니다.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근무시간이후임에도 행사를 주관해준 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치과위생사 선생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동영상으로 그 날의 올바른 칫솔질 교실 간략후기를 대신합니다. 2009. 2. 27.
칫솔..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칫솔의 역사 칫솔이 가장 먼저 사용된 기록은 기원전 3500년경 이집트라고 합니다. 나름 향기가 나는 나뭇가지(Aromatic Tree)를 골라 썼다고 합니다 이걸로 이를 어찌 닦았느냐~ 질겅질겅 씹은거죠.. 씹으면 나뭇가지에서 섬유질이 나오고 그 섬유질이 치아를 문질러 닦아준 것입니다. 그리스인들의 경우 린넨천으로 매일 치아를 닦았다고 하더이다~ 요즈음 우리가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모양을 가진 칫솔은 서기 1600년경 중국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손잡이는 상아로 만들고 칫솔모는 돼지털 등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유럽으로 전파되어 온 마데인차이나 제품은 칫솔은 인기를 얻었으며 돼지털이 부드러운 말갈기털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의 치과의사에 의해 처음으로 칫솔의 사용이 장려되었다고 하는군요~ .. 2009. 2. 27.
환자는 환자로.. 소비자는 소비자로.. 치과의사는 도둑놈이라고 다들 그럽니다. 살면서 도둑놈 소리를 이렇게 많이 듣는 직업도 흔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내가 왜 치과의사를 도둑놈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블로깅을 하는지 가끔은 나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을 것이고. 오늘은 짧지만 이런 생각으로 마무리해봅니다. 환자로 의사를 찾아오는 사람에게는 의사로 만나고 소비자로 병원을 찾는 사람에게는 의료를 파는 사람으로 만나는 것이 맞는 것이다. 마음으로 대해도 그 마음을 봐줄 여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저 그렇게 대접할 수밖에는 없지 않겠는가..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너무나도 다행스러운 것은 그런 소비자들은 의료를 파는 사람이 운영하는 병원으로 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거기서 자신이 원하는 걸 원하.. 2009. 2. 25.
택시 문에 손이 끼일 뻔 했어요 아침 출근길에 오래간만에 택시를 탔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 택시가 정차하려고 속도를 줄이는데... 연세드신 노부부가 택시 앞으로 거의 달려드십니다.. 흐미...위험한데....바쁘신가보다. 택시가 정차하고 요금을 지불하는데 바깥에서 문이 잡아당겨져 확 열립니다. 대개의 경우 거스름돈은 밖에 나와서 받기에 에효...그러려니 하고 밖으로 나오는데... (음..제가 나왔다기 보다는 밀쳐 꺼내진거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두 분이 쏜살같이 택시안으로 들어가십니다. 두 분이 모두 타신 후에 거스름돈을 받으려 손을 열린 택시 문 안으로 내미는데 허거덕... 문이 콱 닫힙니다. 한 손으로 택시문을 안 잡았으면 힘차게 닫히는 택시문에 팔목이 쾅~ 끼일 뻔 했습니다. " 거스름돈을 좀 받아야하는데요..." 그렇게 .. 2009. 2. 24.
성격탐구..동물점..이런거 또 좋아라하지요~ 명이님 블로그에 갔다가 덥썩 물어온 동물점.. http://youbay.co.kr/animal.php3 2009. 2. 22.
투명교정은 도대체 뭐란 말이냐~ 투명교정이란 말이 인터넷에서 많이 떠돌아 댕깁니다. 과연 투명교정이란 무얼까요? 투명인간이 교정치료를 하는건가? 투명인간이 되면~~ (글이 너무 길어 More... 가 많습니다. 꼬옥~ 누르셔야합니다) 여탕에 가겠어요...ㅋㅋ 이 대답이 제일 많은거 같던데.. 가보셔야 뭐 땀 흘리고 벅벅 때밀고 그럴텐데... 아~~ 뭐 저도 안가봤습니다만 별로 가보고 싶진 않습니다. 하하 옆길로 새긴 하지만 그 길에서라도 꼭 뭐라도 하나는 알고 가는 Feminist... 투명인간... Invisible Man이라고 하는군요~ 나중에 이야기가 나옵니다Invisible...기억해두세요~ ^^ 교정장치는 치아를 움직이는 손잡이입니다. 금속 -->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든 장치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치입니다 철길을 깐다...... 2009.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