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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 번은 들어야할 강연 - 치중진담(齒中眞談) 카페 이누에서 기획한 첫번째 강연회를 알려드립니다. 일시 : 2012년 1월 30일 월요일 저녁 8시부터 내용 ;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할 하지만 치과에서는 그리 상세하세 알려주지 않는.... 우리 입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 올바른 예방과 관리를 통해서 치과에서 치료를 받는 일을 줄여보자는 의도로 기획되었으며. 인류의 3대 질병 중 하나로 이야기되는 치과질환에 대한 속이야기를 나눕니다. 연자 : 미소를 만드는 치과 치의학박사 박창진 연자는 1995년부터 지금까지 홈페이지와 블로그,SNS를 통해 올바른 치과상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 치료, 치료보다는 예방이라는 그의 강의는 치과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바꿔놓았다. 비용 : 10,000원 with 1 Free Dri.. 2012. 1. 6.
모든 치료의 시작과 끝은 치과의사가 직접하는 상담 “모든 치료의 시작과 끝은 치과의사가 직접하는 상담” 기사입력 : 세미나리뷰 [553호] 2011.10.27 14:46 [창간특집 탐방] '착한치과'를 찾아서 ③ 미소를만드는치과 환자 1명과의 평균 상담시간이 30분에서 1시간인 치과가 있다. 치료에 대한 상담은 모두 치과의사가 직접 하는 치과. 그 치과의 앞마당에는 잔디가 깔려있고 잔디가 깔려 있는 마당을 따라 치과로 향하는 자그마한 길 양쪽에는 꽃들이 줄지어 있다. 지방 소도시에서나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이 치과는 분명 서울 한복판에, 그것도 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홍대거리 한가운데에 있다. 상담만 30분에서 1시간 미소를만드는치과(원장 박창진)는 교정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교정치과다. 모든 치료가 그렇듯 교정치료의 시작은 검사와 진단이다. 하지만 미소.. 2011. 12. 1.
의료는 공장화되어서는 결코 안된다. ** 네트워크 치과논란의 핵심은 무엇일까? http://www.koreahealthlog.com/3843 헬스로그로부터 발행된 윗 글을 보고 몇 자 적지 않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 정치적인 성향의 글은 싫어라 한다. 블로깅을 하는 이유는 그저 일반인들에게 보다 상세한 치과의료정보를 전달하여 사람들의 치과지식수준을 높이고 또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들려주는 기본설명의 부담감을 일부분 줄여주고자 하는데에 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은 용기를 내어 정치적 성향의 글을 적어보기로 한다. 의료서비스에서의 가격혁신과 국민편에 선 자가 승리한다고 결론을 내린 필자는 과연 의료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공장에서 만든 소보로빵과 의료를 동일시한다면 의료인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단언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상태를 의사.. 2011. 9. 5.
카페 이누 크리스마스 솔로파티 Cafe INU........... Eco-Natural | inuian http://cafeinu.blog.me/90101614523 야호.... 하지만...역시.... 우리나라에서 파티란게 참 어색합니다. 모르는 사람들..뾰족하게 할 얘기도 없고...무대로 끌어내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고... 저 (= Feminist 카페 이누 대표) 역시 그런 사람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알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무언가를 느끼고 배운다는 것 역시 의미가 있는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뭐 하여간에 좌우지장지지지..... 일단 합니다...파뤼......크리스마스 파뤼.....솔로파티(솔로가 아니면 어떻게 하냐고요? 솔로인척 하고 오세요 ㅋㅋㅋㅋ) 일시는 크리스마스 파티니까 크리스마스날.....12월 하고도 25일..... 2010. 12. 18.
교정치료는 레고블럭쌓기? ㅋㅋ 참 관련없어 보이는 두 가지 입니다. 레고블럭과 교정치료.. 어쩌면 또 관련있어 보입니다 줄맞추고 예쁘게 만들고 오늘은 레고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레고에서 PPL같은 걸로 홍보비 좀 안주시려나? ㅋㅋㅋ 교정치료 받았는데요...이거 앞니가 자꾸 벌어져요... 치료가 잘못되었나봐요 ㅠㅠ 가끔 이렇게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가지런하고 예쁘게 교정치료가 끝나면 좋을텐데 도대체 왜 그럴까요? 늘 말씀드리지만 의학은 과학입니다. 내가 이런 환자를 그 동안 수백명 봤는데 이렇게 다 고쳤다. --> 개인적인 경험 일단 이거를 먹어보고 안되면 다시 이거를 먹어보자 --> 막연한 시도 치료시작하고 진행하면서 상태봐가면서 하자 --> 무계획적인 시작 이렇게 치료를 시작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 원장.. 2010. 12. 17.
치과의사 스케일링을 받다. 누구에게? 진료시간이 끝나기 직전 오시기로 했던 환자분의 예약이 갑작스럽게 취소되고....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스케일링을 받기로 했습니다. 치과의사도 스케일링받냐구요? 그럼요~~~~ 제 손에는 DSLR이 들려있습니다...치료받으며 감각으로 찍은 사진인데 죽이죠? (自畫自讚) (진짜루 이런 환자가 있다면 치과의사들이 아주 싫어할 겁니다..ㅋㅋㅋㅋ) 그나저나.... 치과의사는 치석이 안생기냐구요? 칫솔질 잘하면 안생기냐구요? 절대로....생깁니다. 그러니 치과의사도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습니다. 누구에게 받아야할까요? 지난 번 치과치료는 저희 집사람에게 받았습니다.. 오늘은 저희 병원의 치과위생사이자 제 제자인 냉철한 판단력과 단호한 치료행위가 일품인 하쿠에게 받았습니다. 최근 내원하신 외국인 환자분에게 "만나본 .. 2010. 12. 15.
oldies but goodies 미소를 만드는 치과를 찾아 온 Old Boys(웃음) 2007년 초엽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함께 했던 봉석이 고향 광양으로 내려가 새로운 길을 걷는 중이라고. 2007년 즈음 우리병원 막내 봉석(?)이라는 별칭과 함께 남다른 즐거움을 주었던 우리 초희.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생일을 맞은 봉석이ㅋㅋㅋ 만나러가기 이랬던 그 아이가 바로 아래의 그녀가 되어 나타났습니다(웃음) 초희와 지영이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함께한 시절의 인연에 소중함을 알아 멀고 먼 길을 마다않고 부천의 역곡까지 와 주었습니다. 말미에는, 미소를 만드는 치과 위 카페이누에까지 들러 손편지에 마음을 남기는 것으로 고단한 서울행을 갈무리 하였겠지요? 함께 있는 동안 기꺼이 감싸안지 못한 박절함에 늘 회한이 명치께를 떠돕니다. 누군가를.. 2010. 12. 13.
20초 동영상으로 따뜻해져 봅니다. 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벽난로, 기억하시나요?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면...... ☞ 미소를 만드는 치과 벽난로 아야기(클릭) 벽난로 장인이 다녀가신 후 제대로 된 화력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어여어여 고구마 가지고 오세요들~~~(웃음) 출처 : 하쿠의 미투데이 그녀의 코멘트처럼 벽난로가 마음까지 덥히는군요^^ posted by 데스크의 그녀 2010. 12. 7.
누가 감나무의 감을 미소를 만드는 치과로 가져왔을까요? 몇 주 전 토요일..... 저희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 먹거리로 추정되는 누렁이 봉투가 건네졌습니다^^ 매번 챙겨주시지만 또 그 때마다 반가운...먹을 거리들(웃음) 감사히 잘 먹고 건강하겠습니다^^ㅎㅎ 흔한 봉투에 색다른 질감을 테이프하나 붙였을 뿐인데... 화려한 포장보다 미려한 마음을 얻어주신 듯하여 감흥이 남달랐답니다^^ 아 어쩜 이리 따뜻하고 다정하게 들어차 있을까요? 보기만하여도 마음이 푹해집니다>_< 꺼내 줄세워 놓으니 올망졸망 제 꼴대로 엽렵하여 한참을 혼자 흐뭇하였습니다^^ 이 소박하고 소담한 아이들을 누렁이봉투에 담아 건네주신 김진혜님...... 집마당 감나무에서 손수 따다 주신 터라 달고 맛난 놈들이나 변변치 못한 외양을 폄할까 염려하셨던 마음......자알 알겠습니다! 너무 달고 맛나.. 2010. 12. 2.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칫솔 보관법 미소를만드는치과 미모의(?) 치과위생사 다시 찾아뵙니다ㅋㅋ 저는 기본이 된 여자ㅋㅋ 교정장치의 위생관리에 이어~~ 칫솔관리의 기본, 칫솔 보관법에 대해 써볼게요 훗 예전에 KBS 스펀지에서 생활 위생을 관찰했던 장면을 본 적이 있어요. 우리 주변에 알게 모르게 사용하고 있는 물품들의 위생상태를 알려주는 장면이었는데요, 예를들어.. 휴대폰이 신발 보다 더럽다던가..(헉) 마우스와 변기의 위생상태가 크게 다르지 않다던가..(헉*2) 그리고 칫솔 등장! 사무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보통 연필꽂이 같은 곳에 칫솔을 꽂아두고 사용하시잖아요~ 어...엄청... 위생상태가 불량하더군요... 휴대용 칫솔보관 케이스에 넣고 쓰더라도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칫솔 보관의 중요 POINT는 통풍, 건조, 살균 이거든요! 연필꽂.. 2010. 11. 17.
치과위생사가 쓴 교정기 깨끗관리법! 안녕하세요 저는 미소를만드는치과 치위생사입니다^^ 치아교정을 주전문으로 다루는 병원이다보니 치료 외에도 교정장치 관련한 문의나 방문이 많아요. ex)교정장치 하고 칫솔질 하는 법, 조심해서 먹어야 하는 음식(혹은 습관), 교정장치가 떨어졌다거나 헐거워졌을 때... etc 위 질문들은 모두 원장님이 포스팅 하셨길래, 저는 할게 없어요 ㅋㅋㅋ 아 쓸만한 건 다 쓰셨어요.... 뭘 쓸까, 하다가 교정장치 관리의 기본인... 깨끗하게 관리하는 법을 써보렵니다~ 뭐든지 기본이 중요하잖아요 ............그쵸? 교정장치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고정성 장치와 가철성 장치. 치아에 장치를 붙여서 치열을 고르게 하는 고정성 장치~ 골격 치료와 교정치료가 끝난 뒤 유지목적으로 사용되는 가철성 장치~ 아아 바로.. 2010. 11. 16.
[홍대카페 Inu] 집앞 카니발이 돌아왔다! 안녕하세요^^ 홍대와 합정 사이에 자리잡고 향긋한 커피를 볶으면서 치과 진료를 하고 있는 카페 이누(Inu)의 박창진입니다. (직접 커피를 볶지는 않지만 표현상 ㅎㅎㅎ 커피 만드는 일은 전문가가 해주십니다 안심하세요 ㅎㅎㅎ) 요즘 카페 이누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새소식과 함께 써볼랍니다. #1. 홍대 집앞 카니발 (ZIPAB CARNIVAL IN HONGDAE) ..딴 얘기지만, 전 한글을 영자로 표현한 문구들이 참 좋습니다. ZIPAB CARNIVAL, 집앞 카니발. 이런 것들이요 ㅎㅎ 11월 13일 토요일, 카페 이누 골목에서 벼룩시장과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랍니다. 카페 이누의 3층 테라스 석에서 내려다보며 라이브 감상............이야>. 2010. 11. 11.
병원에 자주가면 교정이 빨리 될까? 안녕하세요 미소를만드는치과, 교정전문의 박창진입니다.^^ [병원에 자주 간다고 빨리 낫는 것은 아니다]라는 건 아마도 병원공통의 일반론이 되겠죠~ 계속해서 교정치료의 과정을 천천히 얘기하고 있는 중이니 교정치료 받으면서 병원에 자주가면 치료도 빨리 되지 않을까에 대한 의문을 적어볼랍니다~^^ -지난글: 왜 교정할 때 이를 뽑을까? 음.. 예를 들어 앞니가 튀어나온 사람이라면 교정치료는 튀어나온 치아를 뒤로 밀고.. 또는 뒤에서 당기는 힘으로 치아를 움직이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교정치료인 것이죠. 치아가 한쪽으로 이동한다면 이동하는 쪽에서는 뼈가 흡수되어 없어지고 그 반대쪽은 뼈가 생로 생기면서.. 그런 세포의 반응으로 치아가 움직인다는거죠. 이렇게 움직이려고 힘을 주는 동안 치아와 잇몸뼈에서는 난리가 .. 2010. 11. 5.
개의 몸짓언어를 알아듣는 방법 한국HAB협회 (KSHAB Korean Society of Human Animal Bond) 2010년도 공개세미나 개의 몸짓 언어를 알아듣는 방법 - 동물행동학적으로 살펴보는 개의 행동언어 - 우리들의 반려견은 지금도 끊임없이 우리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가요? 그들의 이야기를 그들의 언어로 들어주고 있습니까? 아니면 사람의 기준으로 사람의 언어로 그들을 판단하고 오해하고 있습니까? 개들은 한국어도 영어도 아닌 그들만의 언어로 이야기합니다. 개들의 생각과 언어는 사람과 다르지만 우리 인간은 끊임없이 인간의 언어를 개들에게 대입하고자합니다. 이제 개들의 생각에 대해 개들의 언어로 듣는 연습을 해봅시다. 개를 개답게 바라봐주고 이해해줄때 개들은 아마 가장 행복해질 것입니다. 일시.. 2010. 11. 4.
소규모 창작자 그리고 관람자 잘 모르지만 좋아합니다. -라고 말할 만한 게 여러분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저는 개중 갤러리 가는 것을 꼽을 수 있겠네요~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흐흐) 대형 갤러리도 좋지만 부담없이 쓱 둘러보고 만든 사람의 손때를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소규모 갤러리, 그게 또 홍대 같은 동네의 매력 아니겠습니까ㅋ 언제였더라... 우연히 들렀던 카페에서 소규모 창작자들의 전시를 봤는데 메인은 페인팅 전시였고 그 그림을 가지고 악세서리 류, 노트, 핸드폰 고리 같은 것을 만들어서 팔고 있더라구요. 아마 홍익대 학생들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모조모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ㅎㅎ 그런 솜씨좋은 사람들의 창작품들 저도 구경하고 카페에 놀러오시는 분들께도 구경시켜드리면 참 좋겠다 싶어요~ 그래서 카페 이누에서도 한번.. 201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