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해요~(마감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이거 뭐 입장권이 있어야 들어가는 곳이있나~ 하는 생각에... 치사해서 안한다 딴데 가서 집 지을란다.. 도대체 뭐길래 초대장이 있어야한다는 건지. 그래 어디 들어가 보기나 하자.. 뭐 이런 얄딱구리한 생각을 하며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티스토리가 그리 대단하고 엄청난 블로그사이트는 아닌지 몰라도... 작은 자기집을 짓기엔 따뜻한 공간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하여간에.... 티스토리에 집을 지으시려는 분...초대장 나눠드립니다. 기준은 주인장 맘대로이고(ㅎㅎㅎ) 선착순은 아닙니다~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블로그 사용경험이 있으신 분 - 이메일 주소를 정확히 기입해 주신 분 -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려는 이유가 분명하신 분 그리고 기타 등등 많은 얘기 적어주신 분... 요러한 분.. 2009. 1. 13. 이스탄불에서 온 소포 그렇게 우연히 마주친 터키 예술가분에게 로봇을 골라 보내고 이메일이 왔다갔다 했지요. 중간에 터키분으로 부터 일정금액을 받아 가지고 계시던 한국화가분도 만났고 세상 참 재미난다 라는 생각을 하였지요~ 잠시 Genco라는 분이 한국에서 전시회하셨던 것이 궁금하신 분이 계시다면... 요리로~~ 클릭 그렇게 자그마한 로봇이 한국에서 터키로 가고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리고 터키로부터 소포가 왔습니다. 제 명함을 크게 복사해 한글주소도 붙여주셨네요~ 본인의 작품집과 이스탄불 안내책자 그리고 전시회기념 티셔츠와 작은 손가방 등이 들어있네요~ 안타깝게도 영문이 아니라 내용을 알긴 어렵지만... 작품세계가 어떤지 대충알 수 있었고 또 부탁한 로봇을 어떤 용도로 작품에 응용하는지도 대략 짐작이 되더군요~ 여러.. 2009. 1. 7. 악플러의 투명망토에 물감을 뿌려버리자 어디선가 누군가가 무슨 글을 쓰던지 쨔쨔쨔쨔 짜짜짠...나타나는 악플러~~~ 틀림없이 틀림없이 나타난다. 재생버튼 눌러 함 들어보시렵니까? 갑자기 왜 이 노래가 생각났는지 참... 최근 올린 글 하나의 조회수가 급상승하였고 여러개의 댓글들이 붙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악플이라고 할 만한 건 거의 없었는데요. 안타깝게도 몇 개의 악플이 치과의사라는 이름으로 남겨졌더군요 동종업게의 사람들이니 제가 쓰는 글에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할 가능성이 있다고는 당근 생각했습니다만 접근방식이나 문체가..참...치과의사라고 스스로 밝힌 것이 제가 보기엔 쪽팔리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댓글을 달고 정리하던 중 재미난 사실을 발견하게된 거죠~ 동일아이피로 접속하셔서 댓글을 다른 이름으로 달고 가셨는데.. 전형적인 악.. 2009. 1. 3. 요즈음도 명절음식을 집에서 하나요? 저희 집 명절음식은(저희집은 신정..1월 1일이 설날입니다) 떡만두국과 빈대떡, 갈비찜, 식혜 등이 주요메뉴입니다. 개성이 고향이신 어머니와 개풍이 고향이신 아버님덕분에 저희집 음식은 만두와 빈대떡 등등 이북음식입니다. 사실 어느 유명한 집의 빈대떡도 우리집 빈대떡 보다는 못하더라~는게 그 동안의 경험입니다. (가끔 치과를 접고 빈대떡 장사를 해볼까도 고민한답니다) 요즈음 세상에 직접 녹두를 갈아 집에서 빈대떡을 만드는 여자가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저희 집에 있습니다. ^____^ 두둥~~~ 아시는 분은 아시는 치과의사인 저희 집사람 ~ 하루종일 진료하고 돌아와 빈대떡과 식혜를 직접 만듭니다. 일단 블로그를 통해서라도 대단하고 훌륭하다라는 찬사를 보내고~ 빈대떡을 만들어 봅니다~ 이 것이 녹두~ 물에.. 2008. 12. 29. Potluck party라고 아십니까? 송년회를 준비하며 어디서 어떻게를 고민하다가... Potluck Party를 하자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아참참...네이뇬 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pot·luck 《미》 각자 음식을 조금씩 마련해 가지고 오는 파티 제가 대표로 있는 한국HAB협회는 올바른 반려동물문화를 위한 여러가지 노력과 더불어 동물보조치료(Animal Assisted Intervention)를 가장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동물보조치료 전문협회 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요기로~~~ 좌우지장지지지....한국HAB협회의 송년회가 Potluck Party로 진행되었단 것이죠~ 일단 장소가 문제였습니다. 20명이상 들어갈 공간...음식을 널어놓고 먹을 수 있는 공간, 좀 떠들어도 되는 공간 그리하여 저희 치과의 대기실을 사.. 2008. 12. 29. 인터넷에서 사람냄새가 납니까? 자고 일어나 보니 유명해졌다 라고 누가 그랬는지~~ 가물가물한 제 기억으로는 아마 바이런일 것같습니다^^;; 이런 거 보면 꼭 확인할려고 드시는 분 계시죠? ㅋㅋ 제가 쫌 그런 성향입니다.~ 뭐 하여간에 크리스마스 이브 진료마무리 즈음해서 소소한 포스팅 하나 해치우고 송년모임을 다녀왔습니다. 두둥~~~ 그런데 그래프가 이상하더라는 거죠~ 이건 뭐야~~ 허거덕... 5만명이 다녀가셨다는 겁니다. 이게 뭔일이람? 이슈화될만한 글도 없었는데....두리번 두리번 뒤적뒤적... 다음블로거뉴스가 한 껀 해주셨구만요..ㅎㅎ 1996년도에 처음 홈페이지를 만들었을 때 그 땐 국내에 홈페이지란게 몇 개없었구요.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만이 느끼는 그 이상야릇한 유대감이란게 있었죠.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도 누군지 알 것 같고.. 2008. 12. 27. [치과의사 아빠가 들려주는 세계사이야기] 서론 이번 겨울방학 초등학교 6학년 아들과 몇 가지 공부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가진 나름대로의 교육목표가 있고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방법적인 면을 알려주거나 흥미를 유도하고 목표를 설정하게 하기 위한 방법 등을 고려하여 과학과 영어 그리고 세계사를 이번 방학의 목표로 잡았습니다. 이 곳에는 세계사 이야기를 정리해 볼까합니다. (ㅎ 세가지 모두를 블로그 포스트로 만들 시간적인 여유는 저도 없기에~) 우선 교재선정을 위해 세계사에 대해 전 세계의 역사와 기타 미술, 음악사 등이 하나의 연표로 정리된 자료를 찾았습니다. 안타깝게도 국내서적 중에는 마음에 드는 녀석이 눈에 듸지 않는군요. 초등학생이 보던 대학생이 보던 역사는 역사일 뿐인데 역사적 사실을 그저 나열하며 유아적 말투로 바꾼 것 외에는 어린이용 역사.. 2008. 12. 25. 동물보호 ? 뭐하는 사람들인지 시험이라도 보던지... 이런 어처구니없는 짓들을 해대는 사람덕분에 동물애호가 들이 싸잡아 욕을 먹고 애견인들이 설자리가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누가 도대체 그들에게 동물보호를 하라는 자격을 주었습니까? 최소한 동물에 대해 공부한 바도 없이 그저 자신들의 감성적 잣대를 들이대며 집단행동을 일삼는 이런 사람들은 동물전문가도 동물애호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동물보호연합 관계자는 "이같은 곡예를 위해 보이지 않게 얼마나 오랫동안 고된 훈련을 당했을 지를 생각해야 한다"며 "개는 말을 할 수 없는 일종의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 이같은 학대는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입장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 2008. 12. 23. 이거 드셔보셨어요? 안 먹어봤음 말을 말어~ 하하하....제목이 좀 격한가요? 추억을 먹고산다고 하는 말도 있지만 추억이 공유되고 또 대물림되는 것 역시 참 재미난 일입니다. 저희 집의 두 마리 개... 닥스훈트인 유마와 로또는 도대체 목이빠져라 뭘 보고 있는 걸까요? 아하....엄마가 뭘 만들고 있습니다... 실수로 바닥에 뭔가 흘리지 않는 이상ㅋㅋㅋ) 자기들것은 절대 아님에도 매번 저렇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봅니다. 엄마는 설탕을 녹여 일명 뽑기 를 만들고 있네요~ 어렸을 때 국자에 해먹다가 야단맞았던 그 뽑기.. 이젠 자기가 엄마이니 절대 엄마에게 혼날일은 없다고 자랑스러워 합니다. ㅋㅋㅋ 보이십니까? 국자 소유주인 엄마의 당당한 표정이~~~~ 소다를 좀 넣어주시고 살살 젓습니다.. 아..이 때는 불에서 내려놓고 해야합니다~~ 그리곤 평.. 2008. 12. 22. 부모가 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시계는 새벽을 달리고 있습니다. 뭐 매일 자는 시간이 이렇기에 시간에 대해선 별 느낌이 없습니다만 오늘은 생각이 많습니다. 일기같은 글은 일기로 혼자 쓰고 남겨야하는데 오늘은 발행을 누를지도 모르겠네요~ 누군가 글을 읽고 도움되는 말씀을 해줄 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우리 아들은 6학년입니다. 지난 월요일과 수요일, 학원에서 새벽 1시가 다되어서 돌아왔습니다. 고등학교 물리와 중학교 수학책을 들고 말이죠... 오늘 목요일엔 그 학원에 안가겠다고 했습니다. 이유를 묻자 선생님이 때린다는 거였죠.. (전 체벌에 대해 그리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다만 공부를 못한다고 때리는 것은 반대입니다. 체벌이야기는 안할랍니다. 주제가 그게 아니니까요) 아이와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눠보자 가려졌던 마음이 나옵니다. 이해하.. 2008. 12. 19. 저금통을 털다.. 연말행사를 하나씩 진행중이다~~ 그 중 하나로 오늘 점심시간엔 저금통을 털었습니다. 오후 진료시작되기전에 끝내야하는데..그래도 굳이 세어보겠단다. 이놈의 성질머리.... 길다란 놈은 500원 네모난 놈은 100원짜리 저금통... 어디 한 번 세어볼까나~~~ 역시 줄을 서야 제맛이 납니다. 제가 교정이 전공이라 그런지 뭐만 보면 줄맞춰 세우는게 ㅋㅋ 습관인가 봅니다. 그 사진이 생각이 나는군요... 어디 있더라 뒤적뒤적... 으하하 찾았습니다... 제목이 삽겹살의 교정치료 라고 붙어있더군요... 잠시 사진에 붙어있던 글을..... 이게 뭐냐구요? 삽겹살구워 먹는 저녁풍경입니다... 갑자기 집사람이 뛰어가 카메라를 들고오더니 찰카닥... " 누가 교정의사 아니랄까봐.. 고기도 이렇게 가지런해야 직성이 풀리냐.. 2008. 12. 18. 요즈음의 교육에 대한 단상 아이들은 학원으로 밀려다닙니다. 노란색 버스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아이들을 실어나릅니다. 과연 아이들은 거기서 무얼 할까요? 이제 저희 집 아들놈은 6학년입니다. 내년엔 중학교에 간다는거죠...허거덕.... 학원이 많은 대치동으로 이사를 가야 성공할까요? 부모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좋은 학원 좋은 선생님 기타 등등.. 저는 그냥 우리 동네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아들에게 공부를 안시킬거냐구요? 아..이제 철학적인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블로그는 재미있어야 하는데..ㅋㅋ 낚시 해보셨습니까? 왜 갑자기 낚시얘기냐구요~? 요즈음의 공부는 마치 모든 준비를 해놓은 낚시대를 던져놓고 그걸 언제 빼면 고기를 잡을 수 있는지 만을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전 말이죠... 공부란게... 물고기의 종류와 습성에서부터 미.. 2008. 12. 12. 여러분은 치과에 놀러오라면 가시겠습니까? 이건 또 무슨 난데없는 소리인가..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더구나 그 병원이 치과랍니다. 두둥~~ 치과로 놀러오시라면 오시겠습니까? 내년도 저희 치과의 월간계획중의 하나가 병원으로 놀러오세요 입니다. 음...아직은 다들 누가 올까? 하고 생각하며 고민중입죠~ 취지는 이렇습니다. 아주 간단한 칫솔질 방법조차도 제대로 알려져 있질 않습니다. 치과에서 붙들어 앉혀놓고 칫솔질 가르쳐 주는 곳 많지 않습니다. 뭐 거런 간단한 하지만 중요한...치과입장에서는 돈이 안되는...--;; 뭐 그런 얘기들을 해보려고 하는거죠... 또. 도대체 치과에서 쓰는 그 드릴은 왜 그리 끔찍한 소리가 나는 것이며 내 이빨을 긁는 것 같은 그 기구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뭐 이런 것들도 보고~ 치과에서 소독은 어떻게 하는가?.. 2008. 12. 11. 와인의 종류 - Types of wine 전 알코올하고 아주 안친합니다...ㅋ 저희 집사람은 쫌 친하죠~ 또 안친한 것들도 알려고 들면 쫌 자세히 알아야하기에 잡다구리한 것들에 대해 공부하는 걸 좋아합니다. 뭐 오래전 와인에 대해 알아보던 시절이 생각나 정리를 조금 해보고자 합니다. 와인(Wine)은 아마도 제조시 사용된 포도의 품종에 의해 맛이 가장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저 와인 맛은 모릅니다...탁.상,공.론) 물론 포도가 재배된 토양, 태양광조사량, 온도 등등에 영향을 받겠죠? 또 발효시 사용된 효모, 취급방법, 발효방법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고 숙성된 나무통의 종류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맛에 민감하신 분이라면....느끼시겠죠? ㅠㅠ 일단 색으로 분류해 Red. White로 나누는게 가장 일반적인가 봅니다. (.. 2008. 12. 10. 신고합시다....전화번호도 붙이고 다니는데~ 애들 숙제하는 중 프린터 잉크가 떨어져 버렸답니다. 급하게 마트로 고고고.... 잉크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겨울비는 내리고. 도로는 미끄럽습니다. 휙.... 택시 한 대가 끼어듭니다. 기다려 가면 되는데도 굳이 비좁은 사이로 끼어들었다가 다시 끼어들기를 반복합니다. 신호를 위반하고 또 달려갑니다. 차를 잠시 세우고 택시 뒤에 붙은 전화번호로 전화를 겁니다. 비도 오는데 운전을 심하게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주의 좀 주시면 좋겠습니다~ 상담원 ; 네..감사합니다... 차량 번호는 **** 입니다.. 상담원 ; 감사합니다 조치하겠습니다. 작은 전화 한 통이지만...언젠가는 교통문화를 바꿔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이런 글을 적으면 자가운전자가 더 문제다...김여사가 문제다 뭐 이런 논쟁이 일어.. 2008. 12. 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